세부 보홀 여행 마지막날 밤(201311)

세부 보홀 여행 마지막날 밤 (201311)

" 세부 보홀 여행 막탄에서의 마지막밤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너무너무 짧게느껴졌던 세부 보홀여행의 마지막날 밤이 벌써 다가오네요.

몇일 안지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날 밤이 다가오다니.. 

졸리비에서 먹었던 점심이 조금 부족했던 탓에 밥 한끼를 더 먹으러 왔어요.

세부는 가격이 저렴한만큼 양이 조금 적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3개의 음식을 주문했습니다..ㅋㅋㅋㅋㅋ 허허

식사를하고 커피를 한잔 더 하러 들어왔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어요.

지금보니까 카페의 의자가 다방같이 느껴지네요? ㅋㅋㅋ

SM몰에 왔던 가장 큰 이유는 리조트에가서 먹을 맥주와 망고, 간식 등을 사기 위해서였어요.

보홀에서 들렀던 몰보다 정말 훨씬 컸습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가 맞긴 맞나봅니다.

SM몰 마트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망고의 모습입니다.

한국에서는 제법 비싼 과일에 속하는 망고는 필리핀에서는 정말 저렴합니다.

그래서 필리핀을가면 망고와 망고스틴을 실컷 사먹고 와야겠죠?

망고를 담아봅니다.

다음은 컵라면 코너에 왔습니다.

어느나라를 가던 그 나라의 라면종류는 한번씩 먹어보곤 하는데요.

필리핀 컵라면도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맥주를 구입 후 쇼핑은 종료되었습니다.

SM몰에서 장을 다 본 후 선배가 일하는 리조트에가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선배와 세부시티로 나와서 신나게 맥주를 마셨답니다.

해외에나와서 이렇게 만나니 너무 반갑고 신기하더라구요.

기다려보라며 한국 호프집으로 데려간 선배..ㅋㅋㅋㅋ

주문을 받는데 참이슬 or 처음처럼? ㅋㅋㅋ 오마이갓..

세부에서 이런곳을 올줄이야..

오뎅탕에 소주한잔하고 세부의 마지막 밤은 이렇게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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