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우리기 (보이차 보관법)

보이차 우리기 

 

 

" 보이차 우리는 법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오늘은 보이차 우리는 법에대해 보스팅하려고 해요.

이전에 보이차를 사왔던 글을 포스팅했는데요.

보이차 우리는 법과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정보를 공유하려고합니다.

 

어제 사온 보이차에요.

왼쪽은 물에 녹여먹는 분말가루이고, 오른쪽은 티팟에 우려먹을 수 있는 잎 차 형태의 보이차입니다.

도쿄에서 티팟을 사오고 아직 포장도 안뜨는 1인...ㅋㅋ

얼른 보이차 넣고 성능 테스트를 해봐야할텐데 말이죠.

보이차 효능은 앞에 포스팅에 자세히 적어드렸으니, 참조해주세요.

http://hnrupang.tistory.com/116

 

 숙차는 100도씨, 생차는 90~95도씨의 물에 3~5g(티스푼정도의 크기)을 떼어내어 첫 번째 부은 물은 바로 버리고(세차과정 : 차를 씻어내는 과정) 두번째부터 우려 드시면 됩니다.

우리는 시간은 5~15초 정도이며 5~6회 이후엔 시간을 늘려 우리시면 됩니다.

< 보이차는 어떻게 마시나요? >  

위의 내용은 보이차 살 때 안내책자에 들어있는 내용이에요.

사실 잘 모르겠고..하하

저는 먼저 평소에 분말가루를 물에 녹여먹을 것이기 때문에..

보이차 안에 스푼이 들어있어 그 스푼이 딱 1g양만큼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양을 3번에 나눠서 머그잔에 먹으라고 안내해 주셨답니다.

900ml 텀블러에 1g을 타서 먹으면 딱 알맞은 농도에 알맞은 맛이었어요.

하루에 3g정도를 권장한다고 하는데, 이는 보이차에 카페인 성분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크게 문제가 없다면 3g 이상 먹어도 괜찮다고 하니.. 기호에 맞게 맞춰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티백(티팟)으로 보이차 우리기 >  

STEP 1 : 컵 데워놓기

STEP 2 : 티백 넣고 첫 물 버리기 (세차과정)

            티백을 뜨거운 물이 들어 있는 잔에 넣고 조금 헹군 후 물을 바로 따라 버린다.

STEP 3 : 차 우리기

            95도에서 100도 정도 되는 물을 250ml 정도 컵에 붓고 2분에서 3분정도 두고 차를 우린다.

STEP 4 : 티백 꺼내기

            차가 다 우려졌으면 티백을 꺼낸다. 적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티백을 꺼내지 않고 계속 두면 오히려 차 맛이 떫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히 우려졌을 때 꺼내도록 한다.

* 한 번 우린 티백을 옆에 꺼내 놓았다가 2~3번 같은 방법으로 우려마실 수 있다.

생각보다 보이차 우리는 법이 간단하죠?

처음엔 어렵다 생각했는데 일반 차 마시듯이 먹으면 되니, 어려울 것 없더라구요.

티백 뿐만아니라 티팟도 비슷한 방법으로 우려서 마시면 됩니다.

< 보이차는 어디에 보관하나요? >  

보이차는 후발효차이므로 발효가 잘 될 수 있는 장소에 보관해주세요.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좋습니다. (상온 20~30도씨, 습도 45~75%) 특히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냄새가 있는 장소는 금물입니다.

냉장고나 베란다를 피해 주시고 거실이나 서재 등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보관통은 통기가 되는 깨끗한 전통 옹기나 자사차통, 대나무 차통 혹은 통풍이 되는 종이박스 등에 보관하셔도 좋습니다.

유통 과정상 임시 비닐로 싸인 것은 벗겨 두시고 락앤락 등 밀폐 보관통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덥고 습하며 동시에 통풍이 안되는 곳은 보이차가 안좋게 변질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보이차 열심히 마시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건강해져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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