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여행 둘째날 4 (201610) 하코네 오와쿠다니
일본 도쿄여행 둘째날 4 (201610) 하코네 오와쿠다니
" 도쿄 여행 하코네 오와쿠다니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그동안 미뤄뒀던 도쿄여행 포스팅을 이제서야 하게되었네요. ㅋㅋ
코로나다 뭐다 여행도 못가고 더 미루지말고 기록이라도 남겨두자는 마음으로 다시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도쿄 하코네 여행 중인 둘째날 하코네마치항에 다녀온 후 일본 가나가와현에 있는 분화구 오와쿠다니에 다녀왔습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활화산에 올라가는 기분이란 정말 무섭기도하지만 호기심도 가득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보겠습니다.
저 멀리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살면서 활화산 가까이 가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나 싶더라구요. ㅎㅎ
드디어 도착한 오와쿠다니
표지판 앞에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역시 저 멀리 모락모락 산에서 연기가 피어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코를 찌르는 유황가스의 향이 압도적이었답니다.
언제라도 터질 것 같이 뿜어대는 연기가 시선을 압도하기 충분합니다.
오와쿠다니의 명물인 쿠로타마고를 구입했습니다.
온천에서 삶은 계란으로 검은 계란이라는 뜻의 쿠로타마고는 온천 성분이 흡수되어 껍질이 검정색으로 변했다고 하네요.
함께먹을 귀여운 스프라이트도 구매했습니다.
역시 달걀에는 사이다아닙니까?ㅎㅎㅎㅎㅎ
하루종일 먹방중이어서 배가불러 소량만 구입했는데요.
정말로 검정색 달걀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쿠로타마고는 한 개를 먹을때마다 8년씩 젋어진다고해요.
2알씩 먹었으니 14년은 젊어질 것 같습니다.
검정 껍질을 벗겨내니 더욱 하얘보이는 쿠로타마고~
물에 삶은 것 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하코네 오와쿠다니까지 둘러보고나니 하코네에서의 관광 일정은 마무리되어갑니다.
사실 하코네에서는 쉬었다가만 오고싶었는데 역시나 또 못참고 돌아다닌 나란인간..ㅋㅋ
다음번에는 하코네에서 온천하며 휴식만 취하고 오고싶네요.
그럼 다음 일정을 포스팅하러 가보겠습니다.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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