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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터라켄 (5)
킴하's 여행기
스위스 마지막날 (201610) 스위스에서 파리 TVG " 스위스 마지막날 스위스에서 파리로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오늘은 스위스에서 파리로 넘어가는 일정을 포스팅하려고해요. 정들었던 엘리스할머니네 숙소를 정리하고 짐정리를 하며 경치감상을 해봅니다.. 너무 아쉬워서 새벽 일정을 급 떠날까 하다가.. 욕심이 많아 계속 숙소 밖을 돌아다니느라고 제대로된 경치감상도 못한 우리였기에.. 마지막날은 여유롭게 짐정리를 하며 엘리스할머니네 자랑인 경치감상을 하기로 했어요. 캬.. 다시봐도 감탄이 절로나오는 경치.. 이 경치를 보기위해서 거의 1년전부터 예약을 했다는.. 그 노력이 절대적으로 후회없는 순간입니다. 앨리스 할머니네는 침대 바로 옆 통유리 창문으로 되어있고 방앞에서 양들이 풀을 뜯고 있어요. 책..
스위스 둘째날 3탄 (201610) 마테호른 패러글라이딩 " 스위스 둘째날 자유여행 3탄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스위스 패러글라이딩부터 다시 출발합니다! 체르마트(Zermatt) backerei cafe에서 간단히 점심을 하고 패러글라이딩 예약시간에 맞춰서 다시 샵으로 갔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마테호른의 모습! 이렇게 구름한점 없는 날씨에 마테호른을 보게되다니 샵에서 챙겨준 옷과 쏘렐부츠를 신고 완전 무장을 한 우리는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티켓팅 후 올라갑니다. 이런 장관을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하던데.. 제법 운이 좋은 우리!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장난감 마을같다는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올라갑니다. 토블론 초콜릿에서만 볼수있었던 마테..
스위스 둘째날 1탄(201510) 체르마트(Zermatt), 마터호른(Matterhorn) " 스위스 둘째날 자유여행 1탄 " 오랜시간 비행하고 하루종일 케리어들고 돌아다녀 피곤했던 우리는 앨리스할머니네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딥슬립 했답니다. 스위스의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출발 전 미리 예약을 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예약을 하지 않고 당일 날씨에 맞춰서 움직이기로 했어요. 둘째날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했던 우리는 인터라켄으로 갈것인가 아니면 체르마트로 갈지가 루트를 짜기위해 가장 큰 선택이었답니다. 스위스의 물가는 아주 깡패(?) 수준이기에 저희는 햇반과 라면 그리고 간단한 통조림을 챙겨왔습니다. 오늘의 아침은 매우 간단히 먹기로 한 우리는, 한국에서 가지고온 햇반과 컵라면 통조림으로 끼니를 ..
스위스 여행 첫째날 4탄 (201610) 인터라켄 schuh(슈) 저녁, 쿱(Coop) " 스위스 여행 schuh 레스토랑, 쿱(Coop) " 인터라켄 OST에 내려서 저녁을 먹으러 미리 알아놨던 Schuh를 찾아 출발했어요. 케리어를 끌고 걸어가다보니 몸이 너무 지친 상태였답니다... 인터라켄을 구경하며 걷다보면 도착해 있다고 했는데.. 이날 비도 조금 내리고 짐도 많이 들고 걷다보니 저희는 너무 힘들게 도착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보면 또 금방 힘듦이 사라져 버리니까요.. 드디어 도착한 슈(Schuh) 레스토랑! 영업시간은 09:00 ~ 23:00 까지에요. 인터라켄에서 묵으시는 분들은 넉넉히 오셔서 드셔도 되지만 저희는 그린델발트로 다시 넘어가야했기 때문에 기차시간을 잘 맞춰서 갔..
스위스 여행 첫째날 3탄 (빈사의 사자상, 골든패스, 인터라켄OST) " 스위스 여행 1일차 3탄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오늘은 스위스 여행 첫째날 3번째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해요. 비를 쫄딱맞고 zum Weissen Kreuz에서 맥주 한잔과 함께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 후 남은 brienz 호수까지 가기 위한 골든패스를 타기 전 짬을내어 루체른 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루체른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빈사의 사자상" 이죠! 호프교회 북쪽의 작은 공원 안에 있는 사자상으로, 프랑스혁명 당시인 1792년 8월 10일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머물고 있던 궁전을 지키다가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용병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덴마크 조각가 토르발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