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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셋째날 1 (201808) 싱가포르 리틀인디아 무스타파 본문

해외여행/싱가포르(201808)

싱가포르 여행 셋째날 1 (201808) 싱가포르 리틀인디아 무스타파

킴하's 2019. 2. 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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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셋째날 1 (201808) 싱가포르 리틀인디아 무스타파

 

 

" 싱가포르 무스타파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셋째날 아침이 밝았어요.

셋째날 아침은 일찍 일어나서 리틀인디아 무스타파에 가기로 했습니다.

일정을 길게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느긋하게 여행을 하다보니 아침에서야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쇼핑리스트가 따로 있을 정도로 다른곳 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구경의 개념보다 필요한 걸 사오자! 하고 아침 일찍 다녀오기로 했어요.

오후에는 사람이 너무많고 복잡하기도 하다고 했기 때문이죵. 호호

 

아직 해가 높이 뜨기도전의 싱가포르 아침

날씨도 맑지않고 우중충해서 더 어두운 느낌이 들었어요.

덥고 습하지만 그래도 여행은 너무나 즐거운것!

 

역시나 오늘도 택시나 지하철말고 뚜벅이!

걸어서 10~15분 거리고 여행가서 걷는걸 좋아하는 우리인지라 오늘도 지도를 찍고 무스타파를 향해 걸어봅니다.

횡단보도가 귀여워 찰칵!

그린맨을 보고싶다면 버튼을 눌러주세요. ㅎㅎ

 

시간이 너무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오히려 스산하니 혼자왔으면 조금 무서울뻔...

아무래도 이 거리 근방은 무슬람 사람들이 많아 여자 혼자다니면 위험하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아직도 먹구름이 많이 끼어있네요.

 

역시나 한산한 거리..

해가 조금 쨍했다면 건물도 알록달록 이뻐서 사진이 이쁘게 나왔을텐데 아쉬웠어요.

아직 오픈 하지않은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정말 신기했던 것 중 하나였던 오토바이 주차구역이었어요.

시간별로 주차료를 받지만 그래도 오토바이 주차장이 따로있어 신기신기.

 

드디어 무스타파에 도착했습니다.

24시간 영업이긴 하지만 역시나 사람이없고 그래도 일찍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덜 복잡하기도 하고 사실 살것만 딱 사고 갈 생각이었거든요.

미리미리 많이사는거 정말 싫어하는 미노미노미..

나는 쟁여가고싶단말이다.. 흑

어머.. 이거저거 고르다보니 내부사진은 1도 안찍었네..

저희가 산 물건들 가격정리라도 할게요.

LAYS 감자칩 1봉지 SGD 0.9, 한화로 약 900원

히말라야소금 1봉지 SGD 1.5, 한화로 약 13,00원

OWL 커피 18G*20 SGD 5.2, 한화로 약 4,400원

카야잼 1개 SGD 2.7, 한화로 약 2,300원

달리치약 2개 SGD 7.8, 한화로 약 6,500원

총 SGD 18.1, 한화로 약 16,000원

정말 필요한거만 맛만볼 정도로 딱 산 우리 미노미노미..ㅋㅋㅋ

예전에 싱가포르 여행에 혼자왔을 때 결국 다 버리고 먹지않았다며...

나중에 공항에서 아쉬워서 카야잼은 더 쟁였지만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호텔로 돌아가서 짐정리를 하고 다음 일정 출발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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