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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클라인캠프빌리지캠핑장 전세캠 후기 (1)

킴하's 2020. 5. 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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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클라인캠프빌리지캠핑장 전세캠 후기 (1)




" 양평 클라인캠프빌리지캠핑장 전세캠 후기 1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임신하고부터 출산하고 첫 캠핑을 드디어 올해 다녀왔어요.

애기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캠핑을 가는거고 저도 2년만에 가는 캠핑이라 걱정도 많이 됐거든요.

캠핑은 주변방음이 전혀 안되서 아이가 혹여나 깨서 울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기까지도 고민을 많이 했었답니다.

그렇지만 이번 캠핑은 지인들과 아예 캠핑장을 다 빌려서 예약을 했기 때문에 고민을 조금 미뤄두고 출발했습니다.

이번 저희 캠핑은 모두 폴러스터프 텐트를 치기로 했거든요.

폴러캠으로 주제를 정해서 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또 깔맞춤 좋아하니까요?ㅎㅎㅎ


다행히 길이 막히진 않았어요.

1시간정도 달리다보니 클라인캠프빌리지 표지판이 보입니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가보니 깔끔하게 지어져있는 큰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건물에는 KLEIN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저희가 가장먼저 도착했네요.

이번 캠핑은 이구역 모두 빌렸기 때문에 일단 주차를 하고 캠핑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크게 건물이 지어져 있는데요. 

건물앞엔 잔디와 테이블 의자가 진열되어 있고, 건물1층은 카페와 당구다이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클라인캠핑장은 총 8자리로 파쇄석자리도 있고, 잔디자리도 있고 2층 데크자리도 2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인 광장에는 이번 주제에맞게 폴러스터프 텐트만 치기로 했고, 2층의 데크자리는 아기가 있어서 저희 노르디스크 아스가르드를 쳤습니다.


건물 1층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우측에는 이렇게 식기구들과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이 있고, 이건 사장님이 사용하시는 것들이에요. ㅎㅎㅎ

저는 아기 이유식을 데워먹으려고 전자레인지를 계속 사용했는데 깨끗하고 환경이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포켓볼도 칠 수 있도록 진열되어있고, 다양한 캠핑테이블과 캠핑의자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도착시간이 마침 아기가 밥먹을 시간이라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편히 실내에서 먹일 수 있었습니다.


밥을 먹으려고하니 캠핑장에서 살고있는 멍멍이한마리가 보이네요.

저 작은 멍멍이한테 정신이 팔려 구경하다 다가오니 또 무서워서 울고 ㅋㅋㅋㅋ...

강아지가 순둥순둥해서 나중엔 아들도 계속 찾고 쳐다보고 하더라구요.

밥을 먹이다보니 다른 팀들도 도착해서 다들 텐트를 치기 시작했어요.


밥먹이고 텐트를 치는 사이 캠핑장 구석구석을 구경해봅니다.

양평 클라인캠프빌리지 캠핑장의 가장 놀랬던 것 중 하나!

바로 화장실이었어요.

화장실 정말 왠만한 펜션보다 더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세면대와 화장대의 모습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되서 바닥도 정말 깨끗했답니다.

화장대 인테리어감각 느껴지시나요?


양평 클라인캠프빌리지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은 이 깨끗한 화장실과 샤워실 같습니다. 

아무래도 관리안된 캠핑장이 많다보니 캠핑을 꺼려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은데요.

양평 클라인캠프빌리지캠핑장은 그런걱정 전혀안하셔도됩니다.

샤워실이 따로있고 이렇게 여자화장실안에도 별도의 샤워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를 씻기고 재우는데도 정말 편했답니다.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칸이 2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관리잘되있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고싶네요 정말 ㅎㅎ

아직 어린아이가 있어서 깨끗하니 정말 너무 좋았어요.


2층 데크에 친 노르디스크 아스가르드에요.

저는 신랑이 구입한것만 알았지 피칭된건 처음봤거든요.

아늑하고 애기가 기어다니기에도 좋았어요.

각을잡기에 위치가 애매하게 잡혀서 짱짱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전 텐트보다 훨씬 쾌적한느낌이었습니다.

아들도 처음들어가는 텐트가 마음에 드는지 열심히 기어다니네요.


저도 노르디스크 아스가르드 구입하고 처음들어가보는건데요.

그동안 썻던 텐트보다 높아서 더 편하기도하고 아늑한느낌이 들었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내부에 진열을 많이 해둘 수 없어 필요한물건들만 꺼내놨어요.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정리를 더 이쁘게 꾸밀 수 있겠죠?

2층에 텐트를 쳤기 때문에 아래의 캠핑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2층 데크자리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얼추 지인들이 도착해서 각자의 폴러텐트를 친 모습입니다.

캠핑장이 한눈에다들어와서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눈앞에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그럼 양평 클라인캠프빌리지캠핑장에서 캠핑한 포스팅은 다음글에서 마저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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