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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하's 여행기
세부 막탄 여행 첫째날 1 막탄공항 라라세부 픽업서비스 C스위트 앳 8 뉴타운 막탄 세부 본문
세부 막탄 여행 첫째날 1 (201902) 막탄공항 라라세부 픽업서비스 C스위트 앳 8 뉴타운 막탄 세부
" C스위트 앳 8 뉴타운 막탄 세부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세부 막탄을 티켓팅 해놓고, 다시 계획을 짜기위해 예전 기록을 정리해보려고합니다.
게으른 자의 늦은 정리랄까요...
코로나 이후로 뜸하던 여행이 다시 불 붙으면서 과거 기록을 다시 부지런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접어뒀던 블로그를 다시 살리기 위해 열심히 기록하고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번 세부 막탄 여행은 시댁식구들 모두 모시고 가야했기 때문에, 꼼꼼히 예약하고 준비하려고 노력했어요.
아무래도 어른들이 힘들지 않을까, 덥지않을까 했기 때문이죠.
임신 전에 예약했던 여행이, 만삭이 되서 가게 될 줄이야 상상도 못했지만 말입니다...
필리핀의 경우 대부분 비행기가 저녁 늦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퇴근 후 갈수 있는 22:35 편을 티켓팅 했어요.
에어아시아 총 11명 기준 6,548,500원을 지불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구입한 면세품을 찾아 탑승구로 이동합니다.
필리핀의 경우 공항에서 면세품이 걸릴 경우 자기들 마음대로 세금을 걷어가기 때문에 걸리지 않도록 내려서 포장을 풀어 케리어나 가방 구석구석 잘 넣어야 합니다.
안그럼 진짜 자기들 마음대로 세금 때려버려요....
아직 한번도 걸리진 않았는데, 친구가 걸리는걸 두눈으로 본적이 있습니다.
자기들이 맘대로 부르고 깎고 ...
그러니 꼭 참고해서 잘 구입하세요.
연착을 걱정했지만 다행히 연착이 되지 않았고, 시간이되어 세부로 출발합니다.
22:35에 출발하여 다음날 새벽 2:15 도착으로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찾았습니다.
새벽에 도착하기도하고 2박은 저렴한 곳에서 2박은 쉬기위해서 리조트를 따로 예약했습니다.
도착 후 첫 2박은 가성비 좋고 깨끗한 막탄 시티 뉴타운에 위치한 C스위트 앳 8 뉴타운 막탄 세부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방 5개 기준 2박 약 900,000원으로 정말 저렴하게 예약했고, 나름 작은 수영장도 있었습니다.
호텔 픽업 서비스가 없어서 사전에 라라세부 픽업서비스 신청하였고 선결제 38,500원, 현지 25$를 지불했습니다.
아무래도 인원이 많다보니 택시를 이용하기보다 한국에서 사전에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드려요.
세부는 택시타는 것도 안전하지 않고, 사기도 많이 당해서 택시비 사기도 많이 때문입니다.
새벽에 도착한 호텔 로비는 사람이 없어 한적합니다.
아무래도 생긴지 얼마 안된 구역이라 깨끗하기도 했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뉴타운도 벌써 중국인들이 하나둘 이주를 하면서 더러워지고 있다고 현지 주민들도 스트레스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룸 배정을 받고 각자 방으로 이동합니다.
최대한 붙어있는 방으로 배정을 받아 같은 구역에 위치해서 묵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거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가격대비 이정도 크기면 정말 좋다 생각했습니다.
나름 앉아서 쉴수 있는 거실 공간이 있다는 것이 정말 좋더라구요.
잠을 잘 수있는 퀸 사이즈 침대가 하나 있습니다.
주방쪽은 간단하게 취사하고 설거지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세탁기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텔보다는 레지던스의 느낌이 더 강하네요.
물놀이 후 세탁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던 호텔입니다.
장기투숙할 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거실 공간이외의 식탁도 마련되어 있어 간단히 식사할때도 좋았습니다.
욕실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작은 욕조와 세면대 그리고 간단한 어메니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청결상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른 새벽에 도착하다보니 살짝 눈만 붙이고 일어난 후의 하늘을 찍어봤습니다.
드디어 세부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하늘이네요.
제법 큰 호텔의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가성비 좋은 혹은 장기투숙을 하기 위한 호텔을 찾으신다면 세부 막탄 시티 뉴타운에 위치한 C스위트 앳 8 뉴타운 막탄 세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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