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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막탄 여행 둘째날 1 막탄 쉬라인 기념품 쇼핑, 아인레스토랑 본문

해외여행/필리핀-막탄(201902)

세부 막탄 여행 둘째날 1 막탄 쉬라인 기념품 쇼핑, 아인레스토랑

킴하's 2024. 11. 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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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막탄 여행 둘째날 1 막탄 쉬라인 기념품 쇼핑, 아인레스토랑

 

 

" 세부 막탄 쉬라인 기념품 쇼핑, 아인레스토랑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오늘은 세부 막탄 쉬라인의 기념품 쇼핑과 아인 레스토랑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이날은 가족들 모두 호텔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기로하고 남편과 둘이 개인시간을 보내기로 했던 날입니다.

먼저 막탄 쉬라인 라푸라푸 추장 기념비, 마젤란성지에 들르기 전에 앞에서 기념품 쇼핑을 했는데요.

환전하면서 잠시 둘러보고 우쿠렐레도 구입했답니다.

 

 

내일 어른들 모시고 다시와야지 하면서 라푸라푸 추장기념비, 마젤란 성지 입구를 파악해뒀습니다.

막탄은 딱히 유적지나 꼭 들러야 하는 신전같은 곳이 없기 때문에 이곳이 딱 들러서 보여드리기 좋았어요.

아무래도 관광을 왔으니 기억에 남는 역사적인 곳은 기록하는게 좋으니까요.

 

 

필리핀은 이렇게 기타나 우쿠렐레가 아주 저렴합니다.

그래서 필리핀에서 구입을 해가시는 분들도 제법 많아 보였어요.

우쿠렐레는 아무래도 인테리어용이나, 혹은 나중에 태어날 아이에게 주기도 좋아보여서 하나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디스카운트를 외치며 깎고 또 깎아 저렵하게 구입했어요.

 

 

막탄 쉬라인 시장의 거리의 모습입니다.

이른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구경하기 더욱 좋았습니다.

 

 

더운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트리인지 아무튼 형형색색의 귀여운 트리도 있네요.

 

 

길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팔찌를 발견했습니다.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조카의 친구들 선물을 구입하면서 저희도 만들어봤어요.

순식간에 만들어주더라구요.

추억이니 아이와 가게되면 친구들 선물로도 좋답니다.

 

24시간 환전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환전을 좀 더 했어요.

한국에서 환전을 하기보다 달러로 환전해서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남편과 둘만 시간을 보내는 자유시간인 만큼, 분위기 좋은 곳에 가서 식사를 하자 했어요.

찾아보다가 아인레스토랑을 발견하게되어 점심 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정말 이쁘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셨구나 싶더라구요.

 

 

야외에서도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간단히 맥주를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 듯 했습니다.

 

 

레스토랑 내부의 모습입니다.

단체석도 충분히 있었고 그리고 미니 테이블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미니바가 있었고 벽에도 인테리어를 신경쓴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이른 점심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한글 메뉴판도 제공 되기 때문에 메뉴를 고르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어요.

간단한 사진도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구요.

 

 

주문한 음식이 서빙되었습니다.

고기러버인 저를 위해 스톤 안심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요.

뜨겁게 달궈진 스톤에 기호에 맞게 익혀 먹는 맛이 정말 맛있었어요.

하지만 아는맛~

 

제가 좋아하는 필리핀 쌀로 만든 갈릭라이스와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저는 임신중이었기 때문에 맥주를 마시지 못하니, 남편만 산미구엘을 주문했네요.

필리핀 산미구엘 포기못하죠? ㅎㅎㅎ

하지만 뭔가 다시 찾아가게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아는맛 그대로에요.~

이렇게 둘만의 오붓한 시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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