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막탄 여행 셋째날 3 뫼벤픽 호텔 막탄 아일랜드 세부

세부 막탄 여행 셋째날 3 뫼벤픽 호텔 막탄 아일랜드 세부

 

 

 

" 세부 막탄 여행 셋째날 3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벌써 막탄 여행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네요.

셋째날은 뫼벤픽 호텔 막탄으로 이동하는 날이었어요.

남은날은 좋은 리조트에서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호캉스를 하자 하는 마음이었죠.

세부에는 크림슨, 제이파크, 뫼벤픽 리조트 등 대표적인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뫼벤픽을 선택해서 묵게되었어요.

 

 

체크인을 하기 위해 도착한 뫼벤픽 리조트의 로비는 이렇게 큰 동남아 소파가 있어요.

기다리는동안 쉴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체크인 시간이 맞춰 갔더니 너무 오랜시간 기다려야해서 힘들었었어요.

 

 

체크인 후 키를 받아 방에 들어왔을 때 기분좋게 만들어줬던 망고와 어메니티입니다.

뭔가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었고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했네요.

필리핀 대표 과일이라고 할 정도의 망고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이런 디테일한 것들이 하루를 기분좋게 만들어주더라구요.

 

 

방의 구조는 더블베트 한개와 그 옆에 화장대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에는 더 큰 화장대와 진열테이블이 있고 옷을 걸 수 있는 옷장이 있어서 옷을 정리하기 편했어요.

그리고 작은 발코니가 있어서 바깥의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트여있진 않아서 잘 나가게되진 않더라구요.

앉았을 때 풍경이 보여야 하는데 앉으면 벽이 높아 잘 안보였어요.

 

 

오늘은 리조트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한 만큼 바로 리조트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중앙 로비에 이렇게 식당을 가로질러 가게되어 있어서 수영하다가 디저트도 먹고, 식사도 하기 편했어요.

 

 

수영 후 중간에 요기로 디저트까지 먹어주고, 다시 바다로 나가볼게요.

 

 

비치와 연결이 되어 있어서 바다수영도 할 수 있고, 인피니티풀에서도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가족여행이 만삭과 겹쳐서 어쩌다 만삭여행이 되어버린 가족여행...

그래도 기념을 하자며 토퍼도 만들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10달 입덧에 환도까지 일찌감치 서버린 탓에 만삭여행도 쉽지 않았겠지만요.

 

 

이렇게 뫼벤픽 리조트 후기를 끝마치고 세부 막탄여행 셋째날이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