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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둘째날 3 (201703) 단수이 워런마터우 본문

해외여행/대만(201703)

대만 여행 둘째날 3 (201703) 단수이 워런마터우

킴하's 2017. 4. 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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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둘째날 3 단수이 워런마터우


 


 

" 세종뺌 대만 여행기 둘째날 3 "

 


 

단수이 홍마오청을 모두 둘러본 후 워런마터우를 가기 위해 아까 내렸던 버스정류장으로 돌아갑니다.


아까 내렸던 26번 버스를 기다리고, 버스에 탑승!

오늘 하루종일 걷느라 고생중인 우리의 발.. 조금만 버텨주렴.. 아직 2만보 더 걸어야하니.. 

워런마터우는 종점에 위치하므로 쭉 타고 가다가 종점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릴때 같이 내리면 됩니다.

  

하늘이 흐릿흐릿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 구름이 많이 끼어있네요.

그래도 다행히 바람만 많이 불었지 비는 내리지 않았답니다.


종점에서 내려 다리를 향해 걸어가주세요.

'LOVE'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나온 사진이없어 생략할게요.

멀찍이서 사진을 찍은 후 다리를 건너며 사진을 찍고 경치 감상을 하며 밤에 불이 켜지면 정말 이쁘겠다고 불켜지는 것 까지 보고 가자고 하며 다리를 건넜어요.

(하지만 나중에 정말 배가고파 돌기만 다 돌고 단수이역으로 다시 돌아갔드랬죠..)

 

사실 홍마오청에 내렸을 때의 바다를 보고는 실망감이 있었거든요.

분명히 해가 지는 노을을 바다와 함께 보면 좋다고 했는데.. 하면서요 .

그런데 이렇게 워런마터우를 보니....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바다를 보며 한컷 (근데 저 뒤에 자꾸 홈플러스같은..느낌..)


이게 다 얼마야..

배가 너무 고픈 우리는 다리를 건너와서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단수이에 먹거리가 그렇게 많다던데 왜 하나도 없을까 생각하며 걷고 또 걸어봅니다.


너무 아름다워 한컷 더!

단수이의 워런마터우를 떠올리자면.. 배가 너무 고파 단수이 먹자골목만 찾아 헤매이던 우리가 떠올라요..

정말 바보처럼 나중에 알고보니 단수이 먹거리 골목은 단수이역까지 가서 역 근처였던거 있죠..

그것도 모르고 저희는 홍마오청부터 워런마터우까지 가면서 곧 나올거야 나올거야를 반복하며 걷고 또 걸었답니다.

온갖 바람이란 바람을 다 맞은 우리는 26번 버스를 다시 타고 단수이역으로 돌아갑니다.

거기서 먹방을 찍는 저희의 모습은 바로 다음 글에서 포스팅 할게요.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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