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첫째날 2 (201703)

대만 여행 첫째날 2 (모닝타이완)

 

" 세종뺌 대만 여행기 첫째날 2 "

 

자정에 넘겨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는 관계로 픽업 서비스가 가능하고 되도록 공항과는 가까운 숙소를 찾던 중 그에 딱 맞는 숙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모닝타이완이라는 숙소였는데요.

저희처럼 밤비행기를 타고 자정을 넘겨 새벽에 도착하시는 분들께 소개를 시켜드리고자 포스팅해드립니다.

밤비행기로 대만 도착후 숙소까지 1회 무료 픽업이며 오전 한국으로 출국하시는 경우 역시 1회 무료 샌딩을 해줍니다.

저희는 물론 대만 도착 후 숙소까지 1회 무료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소요시간은 1호점 대략 15분, 2호점 5분정도 소요되며 환승 고객께서는 예약 문의시 환승사실을 반드시 알려 주시기 바라며  예약은 2호점만 가능합니다.

네이버에 모닝타이완이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주소가 나오니 쉽게 찾아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예약하시면 되며 카톡을 통해서도 응답이 바로바로 오기 때문에 쉽게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분이셔서 더욱 편하게 예약하고 질문할 수 있었답니다.

객실의 경우 인원수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시며 2인실의 경우 공용 화장실을, 그 이상의 방의 경우 방 안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 4인실을 예약해서 공용화장실이 아닌 방안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4인기준방도 그리 비싼편은 아니어서 저같은 경우 다음에 2명이가서 묵더라도 4인방을 예약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용 화장실은 너무 불편하기 때문이지요. 

4인방 저희 예약 금액 100,000원 예약 요청 후 바로 계좌로 입금을 해 드렸었어요.

픽업 서비스 뿐만 아니라 숙소로 가는길에 대만에서 유의 해야할 점들까지 친절히 설명해 주시는 사장님 덕분에 저희도 여행을 하면서 많은 부분 참고를 할 수 있었답니다.

친절한 사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도착 후 방을 배정받기 위해 대기 중 벽에 중심가(타이베이)로 갈 수 있는 주소와 버스정류장 그리고 대만의 지도 등 이렇게 많은 여행객들이 다녀간 흔적이 보이구요.

저희는 4인실 방을 배정 받은 후 사장님의 친절한 소개와 함께 이동을 위해 앨리베이터로 향했습니다.

 

앨리베이터의 모습.. 생각보다 많이 좁아보이죠?

케리어를 들고 2명만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라 저희도 2명씩 나뉘어서 방에 들어갔습니다.

천장 구석에 보이는 유명한 곰돌이 방향제 대만 어딜가나 볼 수 있었답니다.

빠바바바밤~ 빠바바라바밤~ 저희가 묵은 4인실 방의 모습이에요. 

2명씩 잘 수 있는 베드 2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방에 들어서는 순간 저희 모두 대만족!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다른 방들과는 달리 공용화장실이 아닌 저희 방 안에 개별화장실이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화장실의 상태도 매우 청결하고 넓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사진으로 보이시는 샤워부스 왼쪽편에 큰 욕조도 있으니 화장실이 매우 넓었습니다.

 

 

방의 문 입구 앞에 바로 비치되어 있는 화장대의 모습입니다.

드라이기와 돼지코, 그리고 소량의 간식까지 준비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저희는 저 과자가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까르푸에서 한봉지씩 사서 한국에 가져와서 또 먹었답니다. 

섬세한 사장님의 배려에 또한번 감동..

그렇게 저희는 바로 씻고 짐을 풀고 편하게 대만에서의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로비에서 민경스와 한컷!

대만에서 밤비행기를 타시는 분들이나 공항근처 저렴한 객실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추해드리는 모닝타이완!

별도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바로 답해드릴게요.

즐거운 대만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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