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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하's 여행기
대만 여행 둘째날 2 (201703) 단수이 홍마오청 본문
대만 여행 둘째날 2 (단수이 홍마오청)
" 세종뺌 대만여행기 둘째날 2 "
대만 여행 일정을 짜면서 시간이 너무 촉박했던 우리는 단수이를 포기를 할지 말지를 고민했었어요.
단수이를 가려면 적어도 하루는 비워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단수이를 포기 할 수 없던 우리는 결국 하루를 단수이를 다녀 오기로 하고 조금더 빡빡한 일정을 짰답니다.
모닝타이완에서 택시를 타고 남은 대만 여행 일정에 묵게될 리젠트 타이베이 호텔에 체크인 가능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우리는 짐을 먼저 호텔에 킵해 놓고 단수이로 향했습니다.
단수이는 영화 말할수없는비밀의 배경지로도 유명한데요.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 1인이라 기대가 너무 컸습니다.
지하철 역으로 이동하던 길에 스타벅스에 들러 아메리카노 한잔!
씨티컵을 모으는 저는 대만 스타벅스의 위치를 잘 알아두고 마지막날 들러서 사리라 하며 다시 역으로 출발합니다.
지하철역에 도착한 우리, 단수이행의 열차를 기다립니다.
단수이가 종점이므로 맘편히 수다를 떨다보면 단수이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역에 도착한 후 2번출구로 나와서 찍은 단수이역의 모습이에요.
단수이역 2번출구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타야하는 버스 번호를 찾아 줄을 서서 타면 됩니다.
저희가 타야할 버스는 26번 버스!
저희는 이 버스를 타고 '홍마오청'역에서 내릴거에요.
왠지 다들 한국사람들인거 같은 느낌.. 사람들이 우르르 타서 우르르 내릴 때 함께 내리면 되요..
정말 대부분 한국사람들이었답니다. 여기가 대만인가 한국인가..
올라가볼까요? 저기 보이는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홍마오청이 나옵니다.
홍마오청 입구에 도착.. 여기서 무한 사진을 찍은 후 저희는 티켓을 끊으러 들어갔어요.
홍마오청은 스페인에 의해 만들어진 건물로, 홍마오청이라는 이름은 '빨간머리카락의 네덜란드인'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뭔가 대만이 아닌 이국적인 모습을 느끼며 사진을 찰각찰각 찍고..
홍마오청은 입장료는 인당 80대만달러입니다.
입장료를 주고 티켓을 구매한 후 입장할때 손등에 홍마오청이 그려진 도장을 찍어줍니다.
다같이 기념으로 찰칵^^
땅 불 바람 물 마음~ 다섯가지~.. 죄송..
저희가 갔던 3월의 대만의 날씨는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았기 때문에 관광하기 너무 좋은 환경이었답니다.
다행히 이날도 잠시 구름만 끼고 비는 내리지 않아 관광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어요.
자 이제 입장을 해볼까요?
역사적인 모습을 가득 담은 모습들을 눈에 담아봅니다.
대만의 느낌보다 서구적인 느낌이 더욱 강하게 드는 건물의 구조에 더욱 신기해하며 이리저리 둘러보느라 바쁜 우리..
다같이 사진도 찍고.. 초점이 나간지도 몰랐네..
그래도 이 한장한장이 추억이 되어 돌아와서는 사진을보며 웃음 지었답니다.
해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온 듯하지만 실제로의 모습은 더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건물 안에서의 풍경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대포를 쏘는 잔망스러운 포즈는 창피하니 소장만 하기로 하자..
멀리서 봤을때는 이쁘다 하며 사진찍으러 달려온 왕 큰 신발..
가까이서 보니 오래되고 변색된 모습이네요.
내부의 모습도 당시의 모습이 잘 꾸며져 있는 모습입니다.
그림도 많이 전시되어 있었지만, 그림을 찍은 사진이 빠져있네요.
이렇게 홍마오청의 관광을 모두 마친 우리는 벌써 3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도 점심 때를 놓쳐 허기가 매우 진 상태였답니다.
분명히 블로그에서 검색해봤을때는 단수이에 먹거리 천국이라는 것만 보고 달려온 우리였는데..
아무리 걸어도 홍마오청을 보고 나와도 기대했던 길거리 음식은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그렇게 의아해 하며 단수이의 종점인 워런마터우에 있나보다 하면서 워런마터우로 이동하게 됩니다.
워런마터우는 다음글에 포스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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