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막탄 여행 마지막날 (201805) 막탄 공항 라벨라 익스프레스(La Bella Express)

세부 막탄 여행 마지막날 (201805) 라벨라 익스프레스(La Bella Express) 

 

 

" 세부 막탄 여행 마지막날 점심 라벨라 익스프레스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세부에 도착한게 바로 어제같은데 벌써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네요.

크림슨리조트에서 마지막 조식을 먹은 후 바로 체크아웃 준비를 하고 공항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조식을 먹고난 후 방으로 돌아가는 길.. 마지막날까지 이렇게 쨍쨍하면 나 못가..세부야..

이번 여행의 날씨는 온전히 우리편이었어요.

세부의 하늘은 정말 최고!

 

조식먹은 후 방앞에 또 이쁜 꽃과 종이가 놓여져 있습니다.

오늘의 프로그램이 적혀있는 종이겠죠?

난 가고싶어도 못가... ㅠㅠ

 

 

집에 돌아가기 위해 짐을 싸면서 마지막 산미구엘을 또 따줍니다.

ㅋㅋㅋ마지막날까지 기똥차게 마셔주자........

안녕 산미구엘 

체크아웃 후 리조트에서  드랍서비스를 요청했어요.

아무래도 인원이 5명이다 보니 드랍서비스를 이용하는 편이 더 싸고 공간도 넉넉하기 때문이에요.

달려달려 금방 도착하게된 공항의 모습입니다.

 

후딱 발권을 하고 짐을 보낸 후 들어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이번에 졸리비를 못먹어서.. 공항에서 졸리비를 먹으려 했는데 또 짐보내고 어찌어찌 나가야된다고해서.. 그냥 포기!

여기서 잠깐! 정말 정말 꼭 기억하셔야 하는게, 세부에서 인천으로 돌아올 때 공항세를 내야 한답니다.

생소하겠지만.. 이나라 법이니 어쩌겠어요 내야지..

적지 않은도이에요 성인 1인 750페소나 되니 이돈은 꼭 생각하셔서 남겨둬야 해요.

(아 참고로 최근 100페소 올랐다는 것 같아요. 가시기 전 한번 더 체크해주세요.)

 

어디가지 어디가지 하다 그나마 가장 괜찮아 보이는 라벨라 익스프레스 라는 식당으로 들어왔어요.

세부에서 마지막 식사를 기념하며 찰칵!

메뉴판을 찍질 못했네요ㅠㅠ

주문한 크림 파스타 까르보나와

 

토마토 파스타..

그냥 공항이다보니 일회용 접시에 나오나 봅니다.

그냥 맛은 그런대로 파는 맛..

 

피자주문을 잘못해 페퍼로니가 나와버렸어요.

이런 실수를.. 그래도 맛있어서 냠냠

 

마지막 식사를 성대하게 마친 후 남은 페소를 털어버렸어요.

 

공항이라 그런지 음식에비해 그리 가격이 저렴한 것 같진 않았어요.

P2205.03, 한화로 약 46,000원 정도가 되겠네요.

마지막 식사를 끝으로 안녕세부야.. 또만나..

항상 여행은 아쉬운 법~! 다음번 여행을 위해 또 아쉬움을 남겨봅니다.

그럼 이번 세부 막탄 여행기도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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