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수요미식회 탕수육 맛집 미미향

[포천] 수요미식회 탕수육 맛집 미미향 

 

 

" 포천 탕수육 맛집 미미향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얼마전 포천으로 캠핑을 다녀온 후 근처 맛집을 찾던 중 수요미식회 탕수육 맛집으로 소개된 맛집을 발견했답니다.

바로바로 포천 탕수육 맛집 미미향!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가기 힘들다 하여 전날 미리 예약을 해뒀어요.

예약을 안하면 못먹을수도, 1시간 넘게 기다릴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서 꼭 예약을 하시길 권장해드려요.

 

도착 후 주차를 찾으니 주차는 식당 바로 맞은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아주 편리했습니다.

 

 

근처 넘처나는 포천 갈비집들의 유혹을 뿌리치며 예약시간보다 한 30분 일찍 도착했어요.

SINCE 1955.. 나보다 나이가 많구나..

그래도 외관, 내부 모두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주방장님이 대통령 출장요리를 하셨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되었어요.

 

영업시간

12:00 ~ 21:00

휴무일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휴무

예약시간보다 약 30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봤지만 역시나 시간에 맞춰 와야한다구 하더라구요..

또르르.. 칼같구나..

 

그래서 길건너편에 있던 미군용품 캠핑용품 수입잡과 수입주류점이 보여  ㅋㅋㅋㅋㅋ

신나서 들어가서 구경하기

 

잔뜩 신이난 미노미노미구나..

그래 맘껏 구경해.. 돈은없단다.. 구경은 자유~!

 

미미향 내부의 모습입니다.

제법 깔끔한 내관의 모습이에요.

 

 

친절하게 안내를 받은 후 메뉴판을 펼쳐봅니다.

둘은 항상 뭔갈 먹기에 양이 너무 많던지 애매해요..

탕수육 맛집이라고하니 탕수육은 먹어야겠고, 짜장면, 짬뽕도 먹고싶고.... 다먹으면 다 남길거같고.... 막그러네..

고민하다 결국 탕수육과 짜장면으로 결정해서 주문을 했어요.

 

밤새 먹고도 빠지지않고 시켰던 맥주.. 칭따오를 먹어보즈아..

해장은 역시 해장술이죠.

 

바로 등장한 짜장면의 모습입니다.

간짜장으로 등장!

짜장면 정말 맛있었어요.

조금은 짠맛이 강했지만.. 자극적이니 맛있었겠죠. ㅋㅋ

조금 싱겁게 먹기때문에 아마 다른분들은 간이 맞지 않을까 싶어요.

 

짜장면이 다 먹을때까지 등장하지 않는 탕수육.. 한참을 기다려 물어보려고 할 때 즈음..

등장했습니다.

 

나는 찍먹인데.. 찍먹인데 이미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는구나..

하는데 너무 맛있었던 탕수육.

사실 제 입맛에는 막 줄서서 먹을만큼 특별하진 않았었어요.

차라리 짜장면이 더 맛있었어.. 하는 맘이 더 컸답니다.

그래도 포천 수요미식회에 나온 탕수육 맛집 미미향! 격파 완료!

포천에 들를 일이 있으시면 한번쯤 들러 식사해보세요 미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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