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첫째날 8 (201808) 랑카위 맛집 오키드리아(ORKID RIA)

말레이시아 여행 첫째날 8 (201808) 랑카위 저녁 맛집 오키드리아

 

" 랑카위 맛집 오키드리아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오늘은 랑카위 맛집으로 유명한 오키드리아를 포스팅하려고해요.

유난히 길게 느껴진 첫날 일정이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저녁을 못먹어 너무 배가고팠던 우리는 랑카위 맛집인 오키드리아를 방문했습니다.

호텔 체크인 후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여서 차를 놓고 걸어가기로 했어요.

주변 구경도 할겸 말이죠.

 

체낭 플라자비치 호텔에서 걸어서 약 10~15분정도 걸려 도착한 오키드리아 !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오다보니 금방 도착한 기분이었어요.

걷다보니 화려한 조명에 저긴어디지 하고 보니 거기가 바로 오키드리아였어요. ㅋㅋ

 

오키드리아 영업시간

11:00 ~ 23:00

(15:00 ~ 18:00 브레이크 타임)

 

저녁때가 한참 지난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이 있었어요.

다행히 웨이팅은 안했지만, 저녁시간에 맞춰서 갔다면 웨이팅 100% 예상.. 그러니 예약을 하고가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얼마전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방송에 나온 지라.. 한국 관광객들이 랑카위 여행에서 꼭 찾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자리를 안내 받고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오키드리아는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보고 고를 수 있으며, 무게당 가격이 책정됩니다.

가장 기대하고 갔던 버터 타이거 프라운 (Tiger Prawn)!!!!

타이거새우와 추천받은 오징어튀김 볶음밥 그리고 느끼함 방지를 위해 캉콩을 주문했습니다.

 

식사 메뉴판 말고도 와인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여행 첫날이니 와인도 한잔 주문~!

 

식당 입구에 신선한 해산물들이 수족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족관에서 직접 골라 무게를 단 후 무게에 따라 음식 가격이 책정됩니다.

 

주문한 새우~! 타이거 프라운의 모습입니다.

오와..정말 실하다..

 

요놈도 저놈도 실하고~ 요놈도 맘에 들고~~~

 

이놈저놈 비교한 끝에 고른 두마리의 타이거 프라운의 모습입니다.

정말 크죠??

 

배정받았던 47번 자리에 타이거맥주 2잔이 먼저 등장했습니다.

물론.... 와인도 마실거고요.....하하하하하 ㅋㅋㅋ

 

먼저 등장한 오징어튀김입니다.

직원에게 추천받아 먹었던 음식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너무 느끼하지도 질기지도않고 한입크기에 입에서 바삭바삭 맥주안주로 딱이었어요.

 

드디어 가장 기다렸던 타이거 프라운이 등장했습니다.

오늘의 메인요오리!

 

직접 고른 타이거 프라운이라 그런지 크기는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버리부분을 잘라 맛을보니...... 뜨허억...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일상으로 돌아와서 아직도 이때 먹었던 타이거 프라운 정말 맛있었다고 얘기하고있어요.

 

볶음밥과 캉콩도 뒤이어 등장합니다.

캉콩은 모닝글로리 볶음 요리로, 동남아에서 절대로 빠지면 안되는 녀석이에요.

우리나라에 김치가 있다면 음식의 느끼함을 달래주는 녀석이 바로 이 캉콩이랍니다.

꼭꼭 !! 주문해서 함께 드세요. 절대 후회 안합니다.

 

주문한 모든 음식이 나오고 와인을 한잔 해봅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빨리나오는 편이며, 맛 또한 정말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랑카위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아주 만족!

 

랑카위에서 배고픈 늦은 저녁으로 먹었던 오키드리아는 아주 대 성공이었습니다.

금액은 추후에 영수증을 찾아서 다시 글을 업뎃하도록 할게요.

영수증을 집에 두고오미...총총총..

랑카위 맛집 오키드리아 랑카위를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서 드시길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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