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둘째날 4 (201808) 랑카위 독수리광장

말레이시아 여행 둘째날 4 (201808) 랑카위 독수리광장

 

" 말레이시아 랑카위 독수리광장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해양스포츠 및 투어를 현지 예약을 하게되서 계획했던 일정이 조금 변경됐어요.

그래서 뜨는시간에 급 드라이브 및 랑카위의 상징인 독수리광장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 랑카위 독수리 광장 [Eagle Square] >  

 

콰 부두에 위치한 독수리 광장은 랑카위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광장의 중심에는 랑카위의 상징인 12m나 되는 거대한 독수리상이 자리하고 있다. 랑카위 사람들은 독수리가 자신들을 지켜준다고 믿으며 독수리를 신성시하고 있다. 실제 랑카위의 랑은 독수리를 의미하는 말인 ‘헬랑(Helang)’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독수리에 대한 랑카위 사람들의 애정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랑카위를 방문한 이들을 맞는 안내자이자 이정표 역할을 하는 독수리상은 밤이면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멋스럽다.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별 모양을 하고 있는 광장에는 독수리상 외에 흰색의 아치형 지붕이 인상적인 테라스가 있고 고풍스런 다리가 있어서 근처의 전설 공원, 제티 포인트와 연결된다. 

도보로 오분 거리에 있는 전설 공원은  독수리 광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전설 공원이라는 이름답게 랑카위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러 전설이 담긴 다양한 조형물이 곳곳에 자리한 열대 공원이다. 마찬가지로 독수리 광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제티 포인트에는 아일랜드 호핑 투어나 맹그로브 투어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행사들이 모여 있으므로 관심 있는 사람은 참여해 보자. 제티 포인트 인근에는 랑카위 페어라는 아담하고 저렴한 쇼핑몰이 있다. 이곳에는 맥도널드 등의 패스트푸드점과 푸드코트가 입점해 있으며 환전소가 있으니 참고한다.

 

이번 우리의 랑카위 자유여행을 책임져줄 귀여운 붕붕이~!

주유가 거의 되어있지 않은 상태여서, 가는길에 주유소를 찍고 가기로했어요.

 

주유소에 도착했습니다.

주유소들이 이상하게 몰려있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당황하지마시고 주유소에 도착하면 인포로 가서 직원에게 얼마치 넣을건지 말을 하고 카드(?)를 선불로 구입해오면 되는데요.

저희는 선불일거라는 생각을 못하고.. 당황해서 일단 한화로 만원?정도를 선불카드로 산 후 주유한 것 같아요.

근데.. 정말 만원 채워넣으니.. 거의 가득 주유가되어서,, 여행내내 다 타도 못써서 아까웠어요..

이점 참고하시고 랑카위에서 주유할땐 조금씩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넓지도않고, 다니는곳이 제한적이기 때문이겠죠?

 

드디어 랑카위 독수리광장에 도착했습니다.

길가에 주차해놓은 차들이 많아, 그 사이에 주차를 하고 광장쪽으로 들어왔습니다.

독수리광장에 가는 길에 있었던 호수가 너무 아름다워서 한컷!

하늘도 구름도 너무 이쁜날이었어요.

 

다리를 건너가면 독수리광장이 나오게 됩니다.

미노미노미 점프샷 찍어달라며 ㅋㅋㅋ 몇장을 찍은건지 모르겠다..

 

드디어 눈앞에 펼쳐진 랑카위의 상징 독수리 동상이 등장했습니다.

랑카위 사람들은 독수리가 자신들을 지켜준다고 믿고 신성시한다고해요.

랑카위의 뜻도 Lang은 Helang(독수리)에서 따왔다고 하니, 랑카위에 여행을 온다면 이곳 독수리광장은 꼭 와봐야하는 곳이겠죠?

랑카위 독수리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이미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관광객들이 많아 눈치게임 ㅋㅋ) 주변을 구경했어요.

 

랑카위 독수리광장의 독수리동상 앞에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가 있답니다.

저기가 독수리동상을 다 담을 수 있는 스팟이에요.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눈치보다 다음다음 ㅋㅋ

 

호수 앞에서 한컷~!

날씨가 다했네 다했어. ㅎㅎ

 

사람이 없던 독수리동상 뒷편에가서 고프로 삼각대로 세워둔 후 점프샷 시작~!

수많은 사진중에 한장 건졌어요.

찍으면서 엄청 웃기다고 찍었다는.. ㅋㅋ

역시 사진은 한장건지기 위해 엄청나게 셔터를 눌러야됩니다용. ㅋㅋ

 

랑카위광장 구경을 다 하고 가는길에 차에서 마실 음료와 나는 운전안하니까 맥주 ㅋㅋㅋ

그리고 달달한 초콜릿 하나씩을 사서 출발해봅니다.

 

이거 달달하니 진짜 맛있어요.

물론 향이있고 단맥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잔정도 입가심으로 마시는건 좋아라 한답니다.

맥주 홀릭 ㅋㅋ

 

이 동영상은 랑카위광장에 도착해서 독수리동상을 걸어가는 영상을 촬영한 동영상이에요.

어떤 느낌인지 공유해드리고싶어 업로드해보려구요.

동영상 보니 또가고싶닷...

그럼 랑카위 독수리광장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다시 체낭몰쪽으로 돌아가볼게요~! 슝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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