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둘째날 5 (201808) 랑카위 테라타이 마사지

말레이시아 여행 둘째날 5 (201808) 랑카위 테라타이마사지

 

" 말레이시아 랑카위 테라타이마사지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랑카위 독수리광장을 다녀와서 딱 마사지받을 시간이 비었어요.

아.. 뭐.. 의도한건 아 니 지 만 마침 비는 시간을 마사지로 때우자며 근처 마사지샵들을 둘러봤습니다.

사실 세부나 태국보다 싸지않은 마사지 가격에 왠만해선 그냥 하지 말자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나마 좀 괜찮은 마사지 샵이 있어서 포스팅하려고해요.

체낭 플라자 비치 호텔을 보고 왼쪽편으로 걸어가주세요.

(건너편이 아닌 같은 라인에 있습니다.)

음.. 쉽게 맥도날드쪽으로 걸어가시면되요.

걸어가다보면 길가 상점들이 있고, 중간에 테라타이 마사지 샵을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걸어서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급하게 들어가느라 간판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이런바보..

아직 포스팅력이 부족한가보다 반성..

따로 예약이 필요한지 물으니 마침 시간대에 예약이 없어 바로 가능하다고 했어요.

이건 지금 받으라는 거네.. 하면서 바로 고고고

발 마사지(Foot Only)부터 전신(Body Massage), 등등 여러 마사지 코스가 있는데요.

저희는 테라타이 스페셜(Teratai Special) 마사지로 결정했습니다.

가격은 1인에 109 링깃으로 한화로 약 30,000원의 가격이었어요.

물론 저렴하진 않았지만 그나마 이 주변에서는 깨끗하고 나름 괜찮은 곳인 것 같더라구요.

마사지샵의 한쪽편에는 네일아트를 하는 곳도 있었어요.

금액은 물어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보단 저렴하지 않을까 싶어요.

 

2인 테라타이 스페셜 마사지 결재 후 바로 족욕을 하러 갔어요.

이렇게 보글보글보글 물이 올라오고, 미노미노와 나란히 앉아 족욕을 받았답니다.

 

따땃한 물에 족욕을 마치고나면 바로 여기서 발마사지부터 해주십니다.

발마사지를 하면서 부위별로 어디에 효과가 좋은지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설명이 되어있는 책자도 보여주십니다.

아 여기가 아프구나 하면 어디가 안좋은지 설명이 된 책자를 보면서 건강 체크도 할 수 있어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발마사지가 끝난 후 전신 마사지가 이어집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칸막이가 되어있는 곳에서 받게 되는데요, 저희는 부부라 2개의 베드가 있는 곳에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너무 피곤했었는지.. 시간가는지도 모르고 골아떨어졌다는..

 

마사지를 받은 후 금액을 지불한 영수증입니다.

피곤했던 탓인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대만족했던 마사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얼른 해양스포츠를 즐기러 떠나볼까요~~ 고고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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