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카페 비봉전망대 레스토랑

양구 맛집 비봉전망대 레스토랑 

" 양구 분위기 좋은 카페 비봉전망대 레스토랑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오늘은 예전에 다녀온 양구 분위기 좋은 카페 비봉전만대 레스토랑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나래가 서울로 이사오기 전 몇번 양구로 놀러간 적이 있는데, 그때 갔었던 비봉전망대 레스토랑은 양구 시내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우뚝 서있는 곳이 비봉전망대 레스토랑입니다.

양구에 들어서면 바로 볼 수 있을만큼 높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양구 방문때는 시간이없어 들르지 못했는데, 이번 방문에는 밥먹고 차를 마시러 들를 수 있었습니다.

곧 서울로 이사를 와야해서 꼭 다 가봐야한다며 저녁먹기전에 차를 먹으러 갔어요.ㅋㅋㅋ

길을 건너 전망대레스토랑으로 걸어갑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돌과 잔디가 잘 정리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정말 좋았어요.

2층은 문화공간, 3층은 전망대 레스토랑, 맨위는 비봉전망타워가 있습니다.

늦은 점심을 한 후라 해도 쨍하니 저물어갈 때 즈음이라 그런지 해도 정말 이쁘게 들고 있었어요.

전망대 건물 입구 앞 이렇게 테이블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1층에서 본 경치에도 정말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도시가 아니다보니 공기도 좋고 양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

3층 전망대 레스토랑에 내리자마자 와.... 하고 감탄사가 나왔어요.

레스토랑 한가득 펼쳐진 그릇들의 모습입니다.

이건 일부일 뿐이고.. 친구말로는 사장님께서 그림과 그릇들을 좋아하셔서, 직접 그 나라가서 공수해오신 것들도 있고 구해서 진열해 놓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벽과 기둥 가득 사장님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입니다.

다양한 그릇과 티팟, 그리고 그림들까지..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정말 고풍스럽습니다.

전망대 레스토랑의 인테리어 소품과 찻잔은 영국 왕실 로얄 알버트 제품입니다.

홍차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레스토랑으로서 월간잡지 allure korea에서 서울에서 유명한 사장님의 블랜딩 허브&홍차를 소개하는 홍차 전문채널에 게재되었으며 인터넷 순위 1위로도 검색되었다고 해요. 

인테리어는 천장에도 가득 정성이 느껴집니다.

사장님이 얼마나 그릇을 좋아하시는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대단..

카페 메뉴는 아메리카노 5,000원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밀크 티 및 홍차 및 허브티는 6,000원에서 8,000원 정도 하고 아이스로 주문시 1,000원이 추가되니 참고해주세요.

다행히도 전망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친구와 보내는 시간이 정말 좋았답니다. 

통유리로 되어있는 창문은 양구 시내가 탁트여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스멀스멀 지고있는 노을을 보며 경치에 감탄~

통유리로 본 양구시내의 모습이에요.

노을이 지는 시간이나 조금 어두운 밤에 와도 정말 경치즐기기 좋을 것 같아요.

식사를 하진 않았지만, 면회온 부모님들과 군인들이 식사를 하는 분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양구에서 조용하고 분위기 경치좋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은 양구 비봉전망대 레스토랑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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