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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넷째날 8 (201808)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마지막밤 본문

해외여행/싱가포르(201808)

싱가포르 여행 넷째날 8 (201808)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마지막밤

킴하's 2019. 4. 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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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넷째날 8 (201808)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마지막밤




"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마지막밤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아쉬운 넷째날 마지막밤이에요..

여행 기간 내내 길다고생각했는데.. 어느덧 마지막 밤이라니..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를 보고 들어가는 길 보이는 마리나베이샌즈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너무 아쉬워 얼른 방으로가서 옷을 갈아입고 밤 수영을 하기로 했어요.


저녁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옥상 인피니티풀을 이용하고 있었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수영장에 올 자신이없어서.. 밤수영을 택했답니다.


다행히 바로 첫줄에 선베드를 차지할 수 있었어요.

크~ 야경 역시..죽입니다.

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역시 한국사람들인 것 같이 느껴졌어요. ㅋㅋ

워낙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마리나베이샌즈..


마리나베이샌즈 인피니티풀에서 내려다본 싱가포르의 야경입니다.

밤수영 오지 않았으면 정말 후회했을뻔..

다음에 라온이랑 꼭 같이 또 오고싶네요.

이때는 없었던 우리라온이..ㅋㅋㅋ


어짜피 수영은 좋아하지 않아, 야경만 실컷 즐기다가 따뜻한 물에 또 몸을 담궈봅니다.

보글보글보글 이렇게 인피니티풀 끝즈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마지막 밤 야경을 감상해봅니다.

안녕.. ㅠㅠㅠ흐흑.. 

나중에 우리 라온이랑 한번 더 올게..


밤수영을 끝마친 후 쇼핑몰 지하로 다시 갑니다.

마지막 밤이 아쉽지 않도록 잔뜩 장을 봐서 맥주한잔을 하기로 했어요.

오늘하루 여길 얼마나 들락날락한건지.. ㅎㅎ


장을 봐서 늦은밤 드디어 방으로 들어왔네요.

하루종일 마리나베이샌즈 클럽룸에 포함된 호텔 이벤트를 이용하느라.. 방에는 잘 들어오지도 못했어요.

1박은 너무나 아쉬워 2박은 해야겠다며..


우리 신혼여행이야~ 거기다 남편생일이야~ 하며 약간의 거짓말(?)을 섞어 룸 업그레이드를 노렸지만...

우리에게 선물로 준 초콜릿과 ㅎㅎㅎ

9박10일간 그리워서 주문한 한국음식 김치볶음밥, 떡볶이 낮에 미리 사두었던 비첸향 육포 완벽한 야식!

마리나베이샌즈몰에 있는 푸드코트에 가면 이렇게 한국음식들도 판매한답니다.


야식들과 함께 마지막 밤 맥주를 즐겨봅니다..


역시 볼때마다 아름다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클럽룸에서 보이는 야경..

안녕 마지막 밤.. 

이제 싱가포르 다섯째날 마지막 일정을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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