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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개봉기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3 오렌지 러닝화 카본화

킴하's 2024. 10. 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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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3 오렌지 카본화

 

 

 

" 푸마 러닝화 카본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3 오렌지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오늘은 러닝화를 가지고 왔는데요.

제가 러닝을 시작한지 반년정도 되었고, 매주 3회이상 5~8km 정도씩을 뛰었더라구요.

입문용 연습용 러닝화로 호카 클리프톤9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쿠션화이기 때문에 연습용으로 많이들 사용하고, 대회용은 따로들 준비하지만 뭐 저는 초보니까 일단 요놈 하나로 계속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다보니 확실히 쿠션화이니만큼 내구성이 좋지않아 쿠션이 금방 닳더라구요.

크만큼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하지만요. ㅎㅎㅎ

그래서 이번에 뉴발란스 마라톤을 참가하게되어 경기 종료 후 서울에 있는 온유어마크 매장에 들러 러닝화를 하나 더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온유어마크에 방문을 해보니 직접 발을 측정해주는 기계가 있었어요.

저는 이제껏 제 발이 볼이 넓고 칼발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볼도 얇고 칼발인데 그저 길이가 길었던 것이죠.....

그래서 늘 신발을 작게 신어왔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클리프톤9도 한사이즈 업하라고 조언해주셨어요.

결국... 왕발인증 후 위의 265라는 거대한 사이즈로 구입해왔습니다.

길이도 아주 넉넉하고 오렌지 색상의 경우 와이드가 아니기 때문에 발도 더 잡아줘서 오히려 편했어요.

온유어마크 포스팅은 아래에 있으니 참고해서 다녀와보세요. 정말 추천합니다.

https://hnrupang.tistory.com/350

 

매장에는 블랙과 오렌지 두가지 색상이 있었는데요.

블랙은 볼이 더 와이드한 버전으로 칼발인 사람들만 신어야한다는 인식을 깨버린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착용했을 때 착화감이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발을 더 잡아주는 오렌지가 좋아 오렌지로 구입하였습니다.

 

 

색상 너무 이쁘지 않나요?

실제로 보면 더 이쁘답니다.

러닝화는 아무래도 색이 밝아야 더 이쁜것 같아요.

적당한 쿠셔닝에 적당한 지지도 되어서 발목이 무너지지 않고 잘 잡히더라구요.

 

 

입문용 쿠션화와 선수용 카본화의 중간 단계의 러닝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동안 발볼러이셨던 분들도 와이드 버전이 있으니 꼭 한번 신어보시기 바랍니다.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뛰는동안에 발도 안끌리고 적당히 탄성도 있다고 느껴졌어요.

열심히 또 달려보겠습니다.

다른 추천해주실 러닝화가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굿러너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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