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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맛집 석암 생 소금 구이 돌판 삼겹살 맛집 하이브 맛집 본문

맛집/서울

[용산] 맛집 석암 생 소금 구이 돌판 삼겹살 맛집 하이브 맛집

킴하's 2024. 10. 1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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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맛집 석암 생 소금구이 돌판 삼겹살 맛집

 

 

" 용산 맛집 석암 생 소금구이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을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얼마전 이촌동으로 한강 불꽃축제를 다녀오면서 들렀던 용산 맛집입니다.

불꽃축제 자리를 잡기위해 전날부터 가서 서둘렀는데 저녁 늦게까지 줄이 긴 식당을 발견했어요.

바로 용산 석암 생 소금구이였는데요.

저기는 어딘데 저렇게 사람이 많지 하고 눈여겨 보다가 다음날 오픈시간에 맞춰서 캐치테이블링 예약 후 방문을 하였습니다.

 

 

간판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ㅎㅎ

검색을 해보니 요즘 핫한 맛집으로 돌판에 고기를 구워먹은 후 후식으로 볶음밥, 짜파게티까지 돌판에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캐치테이블 어플을 켜고 기다리다가 시간맞춰서 바로 예약을 했더니 대기4번으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 석암 생 소금구이 영업시간 및 정보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9 1층
 
전화번호 : 02-795-7113
 
영업시간 : 월~일 12:00~23:00 (22:10 라스트오더)
 
기타 : 주차불가, 예약불가, 콜키지 가능
 
 

 


참고로 매장 입구에 예약이 가능한 부스도 따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방문을 하여 예약해도 되고 어플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어플로 대기하다가 시간맞춰서 해도 사실 매장이 크기때문에 점심에 맞춰가면 기다리지 않고 방문할 수 있더라구요.

 

 

사진에서처럼 식당 내부가 크기때문에 4번이면 무난하게 입장이 가능했어요.

바깥에도 작은 입간판으로 메뉴들의 사진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오픈시간전부터 사람들이 와서 캐치테이블링으로 대기를 걸어두기도 했고, 빠른시간에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오픈 후 4번째로 들어갔기 때문에 창가자리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아무래도 고기 냄새 때문인지 창가자리부터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미리 밑반찬과 돌판이 세팅되어 있었고 QR을 찍어 휴대폰으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매장의 규모는 충분히 넓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감시간까지 웨이팅이 있는 것을 보면 하루 매출이 어마어마 하겠다 싶더라구요.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는건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메뉴 이름이 익숙하진 않았습니다.

천겹살? 으잉? 뭐지 ㅋㅋ 

하면서 모둠을 주문하고 사이드를 먹기로 했습니다.

어른둘에 아이하나가 먹기에 너무 많아서 모든 메뉴를 시키진 못했어요.

 

 

QR을 찍어 휴대폰으로 주문을 하고나니 이렇게 달궈진 돌판위에 김치와 통마늘을 올려주시더라구요.

그 옆에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젓갈을 주시는데 저희부부는 좋아하지 않아서 일단 뺐습니다.

 

 

주문한 고기와 그리고 미나리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돼지고기 미나리 국룰아닙니까

천겹의 돼지고기라는 말에 딱 맞게 마블링이 엄청나보입니다.

모둠메뉴는 삼겹과 천겹 총 400g의 돼지고기가 나옵니다.

사진으로는 못담았는데 떡삼과 치즈도 주문해서 함께 싸서 먹었어요.

삼합으로 먹는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잘 구어지고 있는 옆에 돼지고기를 올려놓고 구워줍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감자도 너무 맛있어요.

 

 

마침 매장에서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하고 명란 계란탕을 서비스로 받았어요.

7,000원 정도 되는 메뉴를 서비스로 받아서 너무 신났네요. 

 

 

돌판짜파게티와 석암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둘다 놓칠수가 없더라구요....

짜파게티는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었는데 아이와 먹어야해서 보통맛을 먹었습니다.

매운맛은 불닭볶음면 정도의 맵기라고 해서 다음엔 매운맛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매운맛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다음기회에~

 

 

돌판에 반반으로 나누어 올려주고 치즈가 녹는동안 짜파게티를 먼저 먹습니다.

아는맛이 원래 제일 무섭잖아요.

역시 너무맛있었습니다.

한국인의 후식 볶음밥 답게 볶음밥도 정말 맛있었구요.

흠.. 그런데 결론은 이렇게 몇시간씩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인가?

라고 했을때 결코 그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저는 웨이팅 없이 빠르게 들어갔기 때문에 대만족했던 식사였어요.

 

 

식사 후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용산 돼지고기 맛집 석암 생 소금 구이~

하이브 바로 길건너에 있었고 근처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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