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막탄 여행 둘째날 1 라온 스퀘어 예약방법 마사지, 네일아트, 조식 (202411)

세부 막탄 여행 둘째날 1 라온 스퀘어 예약 마사지, 네일아트, 조식 (202411)

 

 

 

" 세부 막탄 여행 둘째날 1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어느덧 세부 막탄에서 맞는 아침이 되었어요.

0.5박을 묵게되었던 라온스퀘어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에 막탄에 도착하고, 택시보다는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던 중 코로나 이후 새로 생긴듯한 라온스퀘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날부터 크림슨리조트로 이동을 할 것이었기 때문에 바로 근처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마사지, 네일아트 모두 라온스퀘어에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바로 예약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세부 라온스퀘어는 카카오 친구를 추가하면 최근 소식을 받아볼 수 있고, 미리 예약이 가능합니다.

답변도 바로바로 받을 수 있었고, 정말 친절했어요.

저희는 프리미엄으로 마사지와 조식포함으로 예약을 했고 미리 예약금을 송금했습니다.

도착하는날 공항에서 휴대폰 인터넷이 됐을 때, 공항앞에 픽업서비스를 기다리고 있는 직원사진까지 찍어 전달해 주었더라구요.

혹여나 엇갈릴까봐 이런 작은 배려까지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4명기준 마사지포함 약 220,000원 정도 지불을 했습니다.

 

 

방을 배정받아 들어가보면 퀸베드 2개와 마사지베드 2개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4명이었기 때문에 2명은 룸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고, 2명은 로비로가서 안내받아 마사지 룸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0.5박임에도 물, 수건 등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모두 깔끔했지만 하나 아쉬웠던 점은 수압이었어요.

샤워헤드가 조금 약해서 수압도 너무약하고 다른곳으로 세서 조금 불편했거든요.

그래도 0.5박 아침에만 씻을거라 그러려니 했었네요.

 

 

라온스퀘어의 외부 사진입니다

벽면 인테리어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처럼 보였어요.

중앙에 수영장도 있어서 돌아가는 새벽비행기에 0.5박을 예약했다면 리조트에서 수영하고 씻고 정리할 수 있겠더라구요.

다음번엔 귀국할 때 예약을 고려해봐야겠어요.

 

 

두 친구는 방에서 마사지를 받았고 저와 다른 친구는 로비쪽에 마사지 룸으로 따로 안내를 받고 들어갔습니다.

내부도 관리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깔끔했어요.

방보다 오히려 더 조용하고 마사지받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마사지를 받은 후 짐을 정리하고 로비 앞에 있는 통창 건물로 향했습니다.

조식과 네일아트는 모두 로비 앞 통유리 건물에서 받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샌드위치를 선택해서 커피와 함께 먹었어요.

라온 스퀘어는 런치도 BBQ로 맛있어서 유명하더라구요.

저희는 이미 다른 식당을 다 예약해서 먹지는 못했어요.

 

 

라온 스퀘어 예약을 하면서 네일아트 문의를 했더니, 라온네일을 연결해주었습니다.

라온스퀘어 이용 고객은 전 품목 200페소 할인이 가능하고 기본 가격표를 제공받았어요.

저희는 모두 패디를 하기로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손은 관리하기가 너무 번거롭고 직업상 손을 많이 써서 패디를 받았습니다.

친구들도 다 패디로 관리를 받았고,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있는 샘플에서 골랐습니다.

원하는 디자인을 얘기하면 꼭 샘플이아니어도 엄청 꼼꼼하게 맞춰서 해주시더라구요.

대만족이었습니다.

동남아의 장점 중 하나인 네일아트의 저렴함이기 때문에 저는 동남아가는 첫날 대부분 네일을 예약하거든요.

이번 여행의 시작도 라온네일 덕분에 너무 아름답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네일아트가 끝나고 픽드랍 서비스를 통해 크림슨 리조트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