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막탄 여행 둘째날 2 크림슨리조트 체크인, 카바나 (202411)

세부 막탄 여행 둘째날 2 크림슨리조트 체크인, 카바나  (202411)

 

 

" 세부 막탄 여행 둘째날 2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오늘은 세부 막탄여행 둘째날 일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둘째날 부터는 크림슨리조트에서 2박을 지내기로 했고 점심으로 카바나 레스토랑을 예약을 미리 했었어요.

 

 

< 카바나 레스토랑 >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639663816072

 

카카오톡아이디 : 카바나레스토랑

 

 

 

픽업서비스를 이용해서 크림슨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얼리체크인을 요청했어요.

저희는 트윈베드룸 2개 2박을 예약을 했고 얼리체크인을 위해 예약번호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드윈베드룸이 없을 수 있다는거에요...

일부러 몇달전부터 예약을 했는데 이게 무슨말인지...

너무 황당해서 안된다 우린 분명 트윈베드룸을 예약했고, 무조건 트윈베드룸을 받아야한다고 했죠.

그럼 일단 알겠다 트윈베드룸을 배정해주겠으니 이따 다시 와라 해서 짐을 맡기고 카바나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카바나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했어요.

여행 전 한국에서 미리 카톡을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친구를 추가하면 예약을 위한 절차가 자세히 안내가 되어 있고, 창가자리는 복불복으로 방문 후 앉을 수 있습니다.

일정이 조금 지체되어서 30분정도 예약시간을 미루고 픽업서비스도 예약을 했답니다.

유료픽업으로 식사 후 함께 지불하게됩니다.

필리핀 세부여행은 픽업서비스를 잘 이용하면 여행이 한결 편해진답니다.

 

 

도착한 카바나레스토랑의 입구에는 메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코로나 전 방문했을때와 같은 모습에 너무 반갑더라구요.

식당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올라갑니다.

 

 

조금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식당 안은 여유가 있었고 창가자리도 골라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날이 조금 흐려서 쨍한 느낌은 없었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하니 너무 좋았어요.

 

 

1일 1망고 주스와 쉐이크 중이신 친구들과 늘 맥주와 함께하는 나...

망고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필리핀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 맥주가 정말 저렴하기 때문이거든요. ㅎㅎㅎ

 

오징어&양파링타워(P495), 레촌

 

오징어&양파링타워와 레촌이 나왔습니다. 레촌의 경우 매장에서 파는 메뉴가 아니고 외부에 있는 연결되어 있는 레스토랑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저희가 레촌이 너무 먹고싶어서 물어봤더니 다른 메뉴판을 가지고와서 주문해주셨습니다.

일단 대만족.... 레촌 진짜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카바나 플레터(P3,500) 2~3person

 

추천을 받아 주문한 카바나 플레터 입니다.

등장하자마자 비주얼에 압도되었고 역시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는다는말이 맞는 것 같아요.

다양한 메뉴들을 조금씩 맛볼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던 메뉴입니다.

 

 

푸드파이터들의 만족스러운 점심식사~

하늘이 조금더 쨍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SM 몰에 가기 위해 드랍 서비스를 요청했더니 너무 멀어서 거기까진 불가능하다고 대신 그랩을 잡아주셨어요.

필리핀은 그랩을 잡아도 그 가격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너무 많기 때문에, 타기전에 가격확인을 꼭 해야해요.

저희도 최종 가격을 확인 후 탑승했습니다.

SM 시티 세부 이후 일정은 다음 글에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