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둘째날 6 (201703) 시먼 까르푸, 마사지

대만 여행 둘째날 6 시먼역 까르푸, 중산역 마사지

 

 

" 세종뺌 대만 여행 둘째날 6 "

 

 

단수이, 발코니라운지를 모두 마무리한 우리의 둘째날 일정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바로바로 시먼역 까르푸 일정이 남아있어요.

다른 남은 일정들에서는 까르푸를 들러 쇼핑을 하기엔 무리라는 생각에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쌩쌩한 둘째날 쇼핑을 가자라고 결정했지요.

지친 몸을 이끌고 지하철을 타고 시먼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시먼역에 내리자마자의 모습입니다.

도시의 분위기가 가득한 시먼역의 모습!

1번출구로 나오셔서 오른쪽으로 쭉 직진하시면 어렵지 않게 까르푸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시먼역 까르푸 주소는 No. 1, Guilin Roa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구글지도이용해서 가시면 좀 더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드디어 도착한 까르푸의 모습입니다.

까르푸는 24시간 영업이라고 하는데 꼭 참고하셔야 할것이 저희가 생각하는 대로 밤새 영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자정이 넘으면 닫는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까르푸를 쓸어버리러 들어가볼까요. 

들어 서자마자 신선한 각종 과일들이 보이고, 한국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과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송다 손등에 도장이 아직도 찍혀있네..

보온의 왕 스탠리 보온병도 있네요. 샷글라스잔을 사고픈데 그건 보이지 않아서 패스..

펑리수나 망고젤리 등등 각종 제품들이 있지만 우리는 나중에 치아더펑리수를 사러 갈거니까.. 

그래도 주변 지인들에게 대만 갔다왔다고 하나씩 줄 용도로는 저렴하게 사기도 좋을 것 같아요.

 

 

귀요미 젤리를 발견했어요. 우리 도현이 사다줘야지 하고 하나 담고

주류코너! 생각보다 와인은 싸진 않고, 앱솔루트는 정말 싸서 한병 겟 해왔어요.

어느 나라를 가던 앱솔루트는 우리나라보다는 싼것 같아요..

그리고 대만에서 유명하다던 고량주 부모님 선물 용도로 구매완료 했습니다.

이건 그냥 다녀와서 사온 것들 사진으로 찍은 거에요.

주변 지인들에게 하나씩 나눠줄 밀크티나 초콜릿, 고량주, 보드카 등은 까르푸에서 구매했어요.

우리 모두 까르푸에서 짐이 한가득인 관계로 택시를 타고 다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다 넣어두고 오늘의 고단함을 달래기위해 주변 마사지샵을 찾아 이동했어요.

 

정확히 마사지샵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지도상으로는 저위치 쯤 있었어요..

1층에서 코스를 정하고나면 2층으로 안내를 받아 올라갑니다.

일단 족욕부터 시작하고.. 삼만보 걸어다니느라 고생한 발아.. 미안하구나..

족욕을 마치고 나란히 앉아 발마사지를 받을 준비 완료..

나란히 앉아 발마사지 인증샷까지 찍고 둘째날 일정은 완료했어요.

사실 대만여행 내내 발마사지를 받겠다던 우리지만.. 시간이없어 이날 하루 마사지를 받아 너무 아쉬웠답니다.

다음 여행에서는 조금 더 여유있는 일정을 짜야겠어요..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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