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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여행 둘째날4 (201803) 하카타 와규 맛집 니쿠이치 본문

해외여행/일본-후쿠오카(201803)

일본 후쿠오카여행 둘째날4 (201803) 하카타 와규 맛집 니쿠이치

킴하's 2018. 4. 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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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하카타 와규 맛집 니쿠이치 

 

"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 4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오늘은 쿠루쿠루 버스투어를 마친 후 대망의 야끼니꾸 후기를 포스팅하려고해요.

후쿠오카를 이거때매 간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하카타 와규 맛집 니쿠이치는 여행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도 소개됐었는데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저희는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 니쿠이치를 가시려는 분들은 꼭 예약을 하고 가세요.

니쿠이치 전화번호 092-472-1129

전화를 하면 날짜와 인원수 예약자명 등을 물어보는데요.

미노미노미가 전화로 예약을 도와줬어요.

19시 30분에 김상으로 4명 예약 완료 ㅋㅋㅋㅋㅋ

하지만 앞에 쿠루쿠루 버스투어 일정이 조금 지연되는 바람에.. 전화로 8시 30분 예약으로 바꿨어요.

그래서 좀 붕 떠서 고생을 좀 했지만.. 그래도 줄을 헤치고 당당히 들어가서 먹었답니다. ㅋㅋ

 

도착했을 때 8시가 넘은 시간에도 웨이팅이 길더라구요.

다시한번 예약하고 가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하카타 니쿠이치의 정문입니다.

흑우가 크게 표시되어있네요. 얼른 먹고싶으다 츄릅..

사실 또 생각했던거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약 30분이상) 미리 들어갈 수 없냐고했더니,.. 칼같이 그시간에 오라고 안된다구 하더라구요.

뭐.. 우리가 미룬거니까 주변에 다른거 할데 없나 찾다 가챠에 또 탕진하고 다시 8시30분에 돌아왔답니다.

탕진잼 ㅋㅋ

 

번화하지 않은 곳에 있어 이상하다 했는데 요녀석보고 잘 찾아냈어요.

누가봐도 흑우 ㅋㅋㅋ 나야 흑우 와규

 

매장 깔끔한 내부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도 많았어요.

조명도 이쁘구~

한국에서도 워낙 알려진 집이라 한국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깔끔한 주방의 모습!

믿고 맛있게 야무지게 먹을 수 있겠네요.

 

제시간에 도착해 창가자리를 배정받고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메뉴판은 음료와 음식 2가지로 되어 있어요.

 

일본어 메뉴판과 한국어 메뉴판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주문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희는 명품! 특선 7종류 모둠을 주문했어요.

골고루 먹어보고 모자라면 더 시키기로 했거든요.. 꺄르륵

모둠에는 우설도 포함되어 있어서 처음 우설 첫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답니다.

근데 우설은 제대로 구워주는데 가서 먹는게 더 맛있는듯해요.

작년 도쿄여행갔을 때 먹었던 우설을 잊지 못해요..

 

고기뿐만 아니라 냉면과 밥 디저트도 있답니다.

고기만 먹으면 느끼할까봐 탄수화물도 주문해줍니다.

 

음식을 고르고 당연히 비루도 주문해야겠지요?

삿포로 쿠로 라벨 생맥주 (중) 4잔을 추가로 주문합니다.

 

먼저 나온 삿포로 나마비루!

영롱한 이 색깔을 보세요....

맥주는 사랑입니다.. 비루비루비루비루비루 나마비루데스

 

오늘 하루도 즐거웠다며 넷이 짠~

오늘 여행 일정도 하얗게 불태운 너희들.. 정말 칭찬해~

 

드디어 등장한 야끼니쿠 화로!

빨리 굽고싶다..

 

오늘의 메인메뉴 등장!

바로 명품! 특선 7종류 모둠!

영롱한 꽃빛깔을 내뿜으며 우리를 부르네요.

 

보기만해도 입에서 녹아내릴 것 같은 비주얼을 하고 있는 녀석들..

얼른 구워 봅시댜..

부위별로 알려주지만.. 잘 못알아들었어요ㅠㅠ....

 

일단 4점씩 제일 영롱한 녀석으로 올려줍니다.

 

살짝 익혀 와사비를 올려 먹어주면! 크아...

소스와 소금도 있지만 고기에는 와사비가 제격이죠...

너무 맛있습니다. 입에 넣는순간 녹아버리는 기적을 느낄 수 있어요.

 

방송에도 소개되었던 냉면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쫄면의 식감에 조금은 심심한 국물이지만 저한테는 완전 취향 저격이었어요.

고기먹을때 냉면을 먹어줘야지 암..

 

추가로 맛있었던 부위를 더 주문했습니다.

물론 더 먹을 순 있었지만, 호텔에 짐을 두고 다시 나와서 한잔 더 하기로 했어서.. 저녁은 여기서 끝내기로 했어요.

 

다 먹고난 후 후식으로 받은 놈이에요.

처음에 사탕인줄 알았는데 이거 아이스크림이자나..?

너무맛있어서 더 사고싶었는데 못구했어요.ㅠㅠ

다음번엔 꼭 사서 먹어야지..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계산을 합니다.

정말 절대 후회없었던 너무맛있었던 식사.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가신다면 하카타 와규 맛집인 니쿠이치 꼭 한번 들러보세요.

정말 강추입니다!!

강추강추~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저는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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