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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여행 셋째날1 (201803) 이와타야백화점 꼼데가르송, 비비안웨스트우드, 스타벅스 본문

해외여행/일본-후쿠오카(201803)

일본 후쿠오카여행 셋째날1 (201803) 이와타야백화점 꼼데가르송, 비비안웨스트우드, 스타벅스

킴하's 2018. 5. 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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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이와타야백화점 꼼데가르송, 비비안웨스트우드, 스타벅스  

 

" 후쿠오카 여행 셋째날1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오늘은 벌써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날이 밝았어요.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넘나 빠르게 흘러가는 것..

너무너무 아쉽지만 남은시간도 알차게 보내야겠지요?

마지막날 아침 일정은 바로 텐진역 근처 이와타야백화점에가서 꼼데가르송을 겟하는거에요.

호텔의 온천을 이용하려고 새벽 일찍 또 기상한 나..

나란사람 참.. 대단한사람.. 눈을 감을채로 또 온천을 하고 와서 송다와 바톤터치~

 

마지막날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고, 전날 벳부 현지 마켓에서 산 컵라면 하나를 클리어 했어요.

넘나 맛있는것.. 하지만 넘나 짠것..

 

면세로 완전 싼 가격에 겟한 순토 시계도 한번 장착해봅니다.

순토 스파르탄 스포츠 WHR 바로!

순토 시계 후기는 추후에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아침부터 줄서있다는 얘기에 일찌감치 준비해서 체크아웃하고 짐을 호텔에 킵해둔 후 택시타로 출발했어요.

9시전에 도착해서 일찌감치 1등으로 줄섰답니다.

꼼데가르송 메장은 이와타야백화점 본관에 구찌매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니 구찌를 찾으시고 그쪽 문앞에 바로 꼼데가르송 부스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꼼데가르송이 있는 본관 문쪽 바로 길건너에 이렇게 큰 볼링핀이 있으니, 이 볼링핀 보시고 찾으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문앞에 1등으로 줄서서 보이는 바로 꼼데가르송 부스!

 

아침을 먹은 저는 혼자 서있는다고 하고 바로 근처 편의점에서 끼니 먹고 오라고 보냈어요.

너희 나보다 더 맛있는거 먹었구나...ㅋㅋㅋ

역시 일본 편의점 계란 샌드위치는 진리지..

15분만에 후다닥 클리어하고 그녀들과 백화점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데, 오픈 40분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어요.

오픈 시간이 거의 다가오고있는데.. 진짜 별 어이없는 일이 발생..

어려보이는 한국여자 2명이 세치기..

너무 어이없어서 정말..

예전에 이런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한국사람들이 이럴줄이야..정말 너무 창피하더군요.

오픈시간이 다가오면 직원분들이 문을 열려고 대기를 하는데 이를 본 직원들에 문을 열자마자 그 세치기 일행을 저지했답니다.

정말이지 쌤통이라며 뒤에 줄서있던 사람들도 한소리씩 했어요.

 

드디어 1등으로 진입!

블로그에서는 줄서도 막 뛰어들어간다고 하고 긴장했는데.. 말이 많았는지 1명씩 입장해서 1개씩만 고를 수 있게 하더라구요.

1인 1개만 구입가능!

 

당시 사고싶었던 셔츠는 아예 1장도 보이지도 않고, 가디건은 당연히 아예 물건이없고 빨간 가로줄 티셔츠 하나 겟 했어요.

미진이도 같은 놈으로 급 지름 ㅋㅋ

저는 여자 사이즈 L를 샀고, 미진이는 남자 S를 샀답니다.

꼼데가르송 가디건은 남자S을 사서 잘 입고있고, 티셔츠는 여자L도 핏이 딱 알맞게 맞더라구요.

아마 허리라인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참고로 키 168, 상체 55사이즈 입으니 구매하실때 참고하세요.)

셔츠가 1순위였는데.. 그래도 티 하나는 건졌으니까 !!!! 얏호

이날 비가 내려서 친절하게도 쇼핑백 위에 비닐을 씌워줬어요.

1시간 줄서서 헛탕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지만, 가디건이나 셔츠를 사고싶어했던 송다와 민경이가 너무 아쉬웠어요.

 

꼼데가르송 매장에 나와서 손수건을 사러왔습니다.

일본에서는 비비안웨스트우드 손수건이 종류도 정말 많고 저렴하다고 해서 선물로도 많이 사온다고 해요.

손수건을 자주 쓰는 그녀들은 선물용과 본인 사용용으로 구매하고, 저는 딱히 손수건을 사용하지 않아 선물용으로만 구매했어요.

 

 

비비안웨스트우드 뿐만아니고 랑방 등 여러 브랜드들이 종류별로 많이 있고, 가격도 한화로 약 만원정도면 구입가능해요.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죠?

 

손수건 코너 바로 뒷편에 스타킹 매장도 들렀어요.

 

한국에는 없는 디자인들이 또 있다고해서 스타킹매장에서도 필요한 물건 겟!

물건을 모두 구입하고 손수건 매장 앞에서 택스리펀이 가능하니 꼭 택스리펀도 받아주세요.

 

오전에 후다닥 쇼핑을 다 하고 이와타야백화점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렀어요.

아메아메아메 4잔을 사고 고생했다며 한숨돌리는 중..

 

모야모야.. 후쿠오카 스타벅스는 컵도 왜이렇게 귀여운거야..

아침부터 하얗게 불태운 이와타야백화점 쇼핑!

 

꼼데가르송에서 겟 했던 레드와펜 티셔츠에요.

여자 사이즈 L

 

아무것도 모르고 포장했는데 돈을 지불했네요.

포장 굳이 안해도 깔끔한 백화점 종이에 넣어주니 굳이 돈주고 포장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와타야 백화점에서 구매했던 영수증이에요.

쇼핑하실때 참고하세요. :)

그럼 후쿠오카 이와타야백화점 쇼핑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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