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마운틴캠핑장1 (201804)

용인 마운틴캠핑장 1 (201804) 

 

" 용인 마운틴캠핑장 1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올해 첫 캠핑으로 용인 마운틴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경치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또한번 재방문하게된 용인 마운틴캠핑장!

2개의 글로 나눠서 포스팅 시작할게요. 고고고~

 

이번 캠핑은 엄마 아빠 동생까지 초대를 해서 뭘 많이 샀답니다.

요즘은 배달이 잘되어있어서 미리 주문하면 이렇게 맛집 음식들이 배달되요.

저희는 요리버리를 자주 애용하곤 한답니다.

정말이지 아름다운 세상..ㅋㅋ

그나저나 뭘 이렇게 많이 산거지?

그래도 캠핑은 먹방인데 모자라는거보다 넉넉한게 좋겠죠?

 

항상 캠핑은 1박2일은 너무 아쉬운 감이 있어서 퇴근하고 밤 늦게라도 가려고 해요.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후다닥 텐트와 미니멀웍스 글래머D쉘터를 쳤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여온 마샬 킬번 스피커와 캔들도 보입니다.

갬성갬성 한가요? ㅎㅎㅎ

우드 캔들 케이스의 경우에는 얼마전 죽전 신세계백화점에서 캠핑 이벤트를 해서 거기서 겟 해온놈이에요.

꼭.. 한개뿐이 없다고그래서 사람을 사게만들고 말이지..ㅋㅋ

수제라서 세상에 하나뿐이라고.... 그래도 넘나 이쁘고 맘에 듭니다.

캔들하나로 분위기가 확 달라져 보이더라구요.

 

 

 

 

저녁도 못먹고 간밤에 텐트치느라 고생한 우리 미노미노미를 위해 얼른 저녁식사를 준비합니다.

시간이 늦은만큼 간단하(?)..... 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첫째날 밤은 간단히 와인한잔을 하기로 했어요.

첫번째 준비한 음식 양꼬치!!!

요리버리 대림역 호관점에서 주문했어요.

10개씩 묶음해서 바베큐 사이즈로 한팩 주문했습니다. (7,900원)

코베아 K-1버너에 초미니 그릴을 올려 구워줍니다.

백패킹을 하고있는 미노미노미의 아이템인 요녀석들은 오토캠핑에서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놈은 냉장고파먹기위해 얼려놨던 신전떡볶이에요.

너무많아 다 못먹고 따로 얼려놨던 놈인데 냉장고 파먹기 시전중.. ㅋㅋ

역시 캠핑은 냉장고 털기 딱이죠?

현미밥을 옆에 올려 함께 데워주면... 떡볶이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입니다.

이번에도 800도씨 주물펜이 한몫해줍니다.

 

캔들에 불을 다 켜고 나름 꿉꿉함과 냄새를 잡아주리라 위안삼습니다.

와인한잔하며 오손도손 얘기를 원했으나... 저희 위에 단체로온 글램핑 손님들 때문에... 오손도손 조용조용은 포기했네요.

이전에 왔을때는 글램핑은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새로 생겼나봅니다.

사실 새벽까지 아이들은 소리지르고.. 어른들도 취해서 소리지르고..

그럴수 있다 생각하는데 아무도 저지를 안하더군요.

아마 캠핑 잘 모르시는 분들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용인 마운틴 캠핑장은 엄청 넓답니다.

저희는 A존에서만 두번 캠핑을 해봤구요.

나중에 안쪽 조용한 곳에가서 캠핑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글램핑 근처랑은 좀 떨어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 다음날 먹방 포스팅은 다음글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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