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셋째날 2 (201510) 미슐랭 3스타 Four Seasons Hotel Le Cinq 르쌍크

파리 셋째날 2 (201510) 미슐랭 3스타 Four Seasons Hotel Le Cinq 르쌍크  

 

" 파리 미슐랭 3스타 포시즌 호텔 르쌍크 (Le Cinq)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최신 글을 업데이트하며 근근히 과거 여행기를 올리고있어요.

지금 2015년이 왠말이냐며..

블로그를 늦게 시작하여 과거 여행기까지 차근차근 정리하고픈 개인적인 맘이랍니다. 하핫

그럼 오늘은 파리에 미슐랭 3스타 포시즌 호텔 르쌍크(Four Seasons Hotel Le Cinq) 포스팅 하겠습니다.

사실.. 좀 오래되서 음식 순서나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아요ㅠㅠ..

그래서 그냥 사진 위주로 포스팅을 할테니 눈으로 먹어주세용.

파리여행 한참 전 미리 런치 시간대에 예약을 해뒀던 미노미노미

 

예약한 시간에 맞춰 포시즌 호텔 르쌍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포시즌 호텔은 이렇게 꽃장식이 가득 되어 있어 중앙 장식앞에서 사진도 찍고~

포시즌 호텔에 예약을 하니 드레스 코드가 있다고 답장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식사 후 스냅촬영 사진이 있어 깔끔하게 입었는데, 들어가자마자 미노미노미 코트를 벗기고 사이즈에 맞는 검정 자켓을 주더라구요.

참으로 당황스러웠지만 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시즌 호텔 르쌍크 내부의 모습입니다.

남자분들은 모두 검정자켓을 입고 있네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내부모습

예약된 자리에 안내받아 착석 후 런치메뉴를 주문합니다.

뭘자꾸 추가할거냐고 물어서 다 달라고 ㅋㅋㅋㅋ

나중에 금액보고 기절할뻔했지만 뭐 언제 먹어보겠냐며

런치 코스를 따로 주문 한 후 샴페인이나 와인을 먹을 거냐고 물어 와인한병도 추가주문했어요.

메뉴판을 각자 주는데, 남자에게 건낸 메뉴판엔 가격이 적혀있고 제가 받은 메뉴판엔 가격이 없는 메뉴판이었어요.

당신이 내는거지? ㅋㅋㅋㅋ

 

어깨가 좁아보이는 미노미노미 ㅋㅋ

지금은 살 많이 빼서 볼만하지만..저땐 거구중에 거구였던 미노미노미..ㅋㅋ

주문한 화이트와인이 보입니다.

 

 

 

 

식전빵, 에피타이저, 메인메뉴, 프리디저트, 디저트 순으로 제공된 음식들

이름은 다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먹었던 식감과 맛은 아직도 잊질 못할 정도로 신선했습니다.

처음먹어보는 식감과 맛이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마지막 선물로 받은 귀여운 캬라멜입니다.

기분좋아진 평생 잊지못할 순간의 점심

이것저것 막 다 달라고 추가했던 금액은 마지막 계산서에서 폭탄맞았지만 말입니다.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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