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첫째날 2 (201808) 쿠알라룸푸르 수리아 KLCC,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말레이시아 여행 첫째날 2 (201808) 쿠알라룸푸르 수리아 KLCC,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첫째날 2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KFC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후 생각보다 마사지샵 오픈시간이 늦어 급 일정을 변경했어요.

사실 하루만 머무를 쿠알루룸푸르 여행이었기에 별다른 일정을 정하고 오진 않았어요.

그때 그때 맞게 움직이기로 했답니다.

그럼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가는 것으로 결정!

둘이 걷는 것을 좋아해서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의 트윈타워는 걸어가기로 했답니다.

 

오오.. 걷다보니 저 멀리 모이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의 모습입니다.

가는길에 하얏트 호텔도 보이고 좋은 호텔들도 많이 보였어요.

 

 

다들 밤에 야경으로 사진을 찍지만.. 우리가 주어진 시간은 지금뿐이라며 열심히 각을잡아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른 아침시간인데도 사진을 찍는사람들이 조금 있었어요.

그래도 많지 않아 눈치(?)를 덜보며 사진을 찍었답니다.

 

원래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 아끼워서 파빌리온에서만 쇼핑을 하려고 했었어요.

근데 와보니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바로 옆 빌딩이 수리아 KLCC 였던것..!!!

오오오.. 아직 오픈시간 전이지만 그래도 들어가서 어떤어떤 매장이 있는지 보기로 했어요.

 

< 수리아 KLCC [Suri KLCC]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쇼핑센터

가는방법 : LRT KLCC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쇼핑센터와 바로 연결되어 있음.

영업시간 : 10:00 ~ 22:00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내에 위치한 최신 복합 쇼핑센터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LRT KLCC역과 연결되어 늘 북적인다. 총 6층의 쇼핑센터 내에는 이세탄 및 팍슨 백화점을 비롯해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영국 캐주얼 브랜드 탑샵, 독일 주얼리 브랜드 토마스 사보, 호주의 고급 가죽 브랜드 오로톤 등이 눈에 띤다. 일본 체인 서점인 기노쿠니야도 입점해 있으며 생활용품, 의류, 액세서리, 가전제품, 인테리어 상품 등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숍이 자리한다. 여권을 제시하면 쇼핑센터 내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행자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마스지드 자멕 모스크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등 말레이시아의 상징적 건축물의 미니어처를 판매하는 ‘아치(Arch)’는 기념품과 선물을 사려는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다. 또한 인도 요리 전문점인 스파이스 오브 인디아를 필두로 한 레스토랑 및 대형 푸드코트 ‘라사 푸드 아레나’의 음식 맛도 뛰어난 편이다.

수리아 KLCC는 쇼핑 시설과 레스토랑 외에도 아쿠아리움, 과학관, 영화관, 아트 갤러리 등을 갖추어 문화 생활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아지트가 되고 있다. ‘Concourse Level’ 층에서 연결되는 아쿠아리아 KLCC는 쿠알라룸푸르 최대 수족관이다. 90m의 터널 수족관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수리아 KLCC 앞으로 KLCC공원이 바로 연결되어 쇼핑 후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50에이커의 부지에 1,900여 종의 식물이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은 원래 경마장이었으나 수리아 KLCC가 있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건설되면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공원 안의 호수에는 42m 높이까지 솟는 분수가 있어 저녁에는 화려한 분수쇼를 볼 수 있다. 무료 어린이 수영장도 있으며 공원 내의 이슬람 사원에는 근처의 회사원들도 예배를 본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내에 위치한 복합 쇼핑센터인 수리아 KLCC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로비 중앙에 이렇게 층별 안내도 되어 있으니, 길을 찾으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인 내부의 모습입니다.

가운데는 홀로되어있고 둥글게 매장이 있어, 흡사 한국의 아울렛과 비슷한 것 같았어요.

 

구찌 매장부터, 루이비통, 샤넬 등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관들이 있었습니다.

명품 매장은 파빌리온보다 수리아 KLCC가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명품 쇼핑에 더 치중하고 있다면 수리아 KLCC를 더 권장해드립니다.

 

대충 어느매장이 있는지 구경 후 너무 지쳐 가장 먼저 오픈한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커피가 너무먹고싶어.. 커피.. 아아.. 아아만 먹어도 살것같다며..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한 후 매장을 구경했어요.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빵도 다양하게 많이 있더라구요.

빵도 많고 컵이나 텀블러도 다양했어요.

오오 시티컵!! 시티컵을 모으기 때문에 작은 컵으로 시티컵도 구매해줍니다.

 

매장 바로 앞의 외부 자리에 자리를 잡았어요.

아무도 없으니 전세낸거 같고 좋으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장!

귀엽게 이름이 써져있어요.

mino :) hana :)

 

아메리카노 금액 정말 저렴합니다.

어딜 나가나 항상 우리나라보단 저렴하단 생각은 항상 드는 것 같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금액 한화로 약 5,600원

시티컵 금액 한화로 약 10,700원

뭐가 디스카운트 된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해서 17,000원 정도인 것 같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다 비우고 내려가면서 쇼핑을 해봅니다.

저희의 메인 쇼핑 센터는 파빌리온이기 때문에 아이쇼핑 위주로 둘러본 후 걸어서 파빌리온으로 가봅니다.

그럼 파빌리온과 점심식사를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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