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둘째날 7 (201808) 싱가포르 호텔G 1층 지넷 레스토랑 & 와인바 (GiNett Restaurant & Wine Bar)

싱가포르 여행 둘째날 7 (201808) 싱가포르 호텔G 1층 GiNett Restaurant & Wine Bar 

 

 

" 싱가포르 호텔G 1층 Pub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싱가포르에서의 둘째날 밤도 어느덧 지나가고 있어요.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둘째날 일정이 너무 많이 걸어서 고단하지만, 그래도 성격상 어디 틀어박혀 누워만있지 못하기에 ㅋㅋㅋ

삼만보를 채우고나니 뿌듯해하는 우리..

 

밤에 찍은 사진이 없어 일단 낮에 찍은 호텔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호텔G(Hotel G) 라고 써있는 정문의 1층에는 첫날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GiNett Restaurant & Wine Bar 가 있어요.

거기서 웰컴 드링크도 마실 수 있고, 아침엔 조식도 먹고, 저녁엔 술도 한잔 할 수 있답니다.

 

여긴 주차장으로 들어왔을 때 2층 로비의 모습이에요.

혹시나 2층으로 오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여기서 1층으로 내려가야 bar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헷갈리실 수 있어요. 처음 도착했을때 호텔 입구를 못찾아 이리저리 헤맸던 기억이있어요.

 

둘째날 밤 그냥 들어가긴 아쉬운데 어디가서 한잔 더 하긴 늦었고 하면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아침에만 봤던 1층 호텔 바의 분위기가.. 밤이되니 완전히 달라진 것 아니겠어요?

입구에 이렇게 Dinner Special 메뉴가 적혀있고, 이미 bar가 손님들로 가득해서 분위기가 더 달라보였어요.

 

웰컴 드링크를 마시러 갔을 때 텅 비어있던 bar가 이미 만석이 되어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리고 있어요.

아 빨리 자리가 나면 가서 앉아서 맥주한잔 하자며 ㅋㅋㅋㅋ

자리가 날 때 까지 기다리다 드디어 찾석!

뭘먹지 뭘먹지 하다가 다음날 일정 생각해서 너무많이 마실 수는 없고, 간단하게 진 한잔과 맥주한잔을 주문했습니다.

 

탱거레이 진(Tanqueray Gin) SGD 12.00, 한화로 약 10,000원

블랑 1664(Kronenbourg Pint) SGD 16.00, 한화로 약 14,000원

이야.. 맥주 한잔에 14000원이라니 한국보다 확실히 비싸긴 비쌉니다.

그래도 분위기와 함께 맛있게 한잔씩 하고 싱가포르 여행 둘째날 밤은 마무리 합니다.

셋째날 일정도 금방 떠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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