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둘째날 5 (201808) 유니버셜스튜디오

싱가포르 여행 둘째날 5 (201808) 유니버셜스튜디오 

 

 

"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권 구매 및 후기"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오늘은 드디어 싱가포르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 중 하나였던 유니버셜스튜디오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영어: Universal Studios Singapore)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놀이공원 중 하나로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다. 2010년 3월 18일 개장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테마로한 7개의 테마 존을 방문

미국 :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 아일랜즈 오브 어드벤처 유니버설 시티워크)

아시아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

유럽 : 유니버설 스튜디오 모스크바

저희는 먼저 마이리얼트립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갔어요.

당시 2명 총 결제금액 92,000원

Universal Studios Singapore

USS 1-DAY ADULT TAB (TOURIST ONLY) 2장

구매하면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으며 1인당 최대 4장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재 금액을 보니, 35,000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더 저렴해 진건가..총총..

딘타이펑에서 점심을 먹은 후 유니버셜스튜이오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어두컴컴 하지만, 그래도 우비를 입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역시 고프로로 촬영한 각이 확실히 다르긴 다르네요. 호호호

유니버셜스튜디오의 상징 지구본 앞에서 찰칵 사진도 찍습니다.

역시 지치고 피곤한 여행이 되지 않기위해서는 라라올라가 필수겠죠.!!!

라라올라!!! 이니포텐!! 오늘 여행에서도 힘을 줄 녀석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잔망스러운 점프 컷!! ㅋㅋㅋㅋ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 전 입구에서 점프컷도 찍어주고 입장을 해보겠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오후늦게 입장을 해서 그런지 제법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생각했던거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다행이라고 느꼈던건지.. 일단 보이는대로 사진은 많이 찍기로 하고 ㅋㅋㅋㅋ

열심히 사진을 찍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뛰어가는 곳으로 따라 뛰어가봅니다. ㅋㅋㅋ

무슨 해적 공연같은걸 하는거 같은데..

우비를 꺼내 입는 듯 보여 챙겨온 우비를 입었어요.

아..... 우비를 안입으면 그냥 쫄딱 젖습니다..

근데 정말 연습을 많이한건지 스케일이 장난아니고 리얼하고 그렇고..

무튼 엄청 재밌게 해적(?) 공연을 봤어요.

일단 뛰면 같이 뛰고봄 ㅋㅋㅋ

 

고대이집트 테마가 나타났습니다.

웅장한 동상들에 압도되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더라구요.

 

우와... 스케일이 장난아닙니다.

어짜피 오후 반나절은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위해 비워뒀으니 차례차례 다 구경하고 이용할 참으로 움직입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 하자마자 보여서 구입한 미니언즈 팝콘통..

막.. 눈이 움직이고 넘나 귀엽고.. 으윽... 심쿵

이미 살 생각이 있이 갔으므로.. 가자마자 구입!

SGD 35.00 한화로 약 30,000원

도쿄에서 샀던 엘린 팝콘통과 비슷한 금액같았어요.

팝콘통을 구매하니 팝콘도 별도로 주고 합리적인 소비라며 또 합리화를....ㅋㅋㅋㅋㅋㅋ

마다가스카르도 들어가주고..

왠만해서 기다림이 없어 거의 다 이용했던 것 같아요.

가장 기대한 것 중 하나였던 슈렉!

슈렉 성으로 들어가서 3D 안경을 받아 장착합니다.

사실.. 뭔가 영화관처럼 앉아서 관람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어가서 그냥 서서 양쪽에 달려있던 스크린을 보며 감상하는게 다였어요.

생각보다 실망..스..

그래도 나와서 장화신은 고양이와 사진을 찍어줍니다.

윽.. 넘나 귀여워

리얼한 고양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기대하고 기대했던!!!!!!!

트랜스포머 존에 도착했습니다.

미노미노미가 극찬했던 이 존은.. 자기가 전에 왔을때 진짜 줄을 몇시간 기다려서 탔다고 하더라구요.

범블비와 옵티머스 등등 이렇게 큰 동상도 있었지만, 실제로 움직이는 실사판 로봇(아마 안에는 사람이있겠죠)과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물론 돈을 지불해야 하는 듯 보였구요.

시간이 길어지기전에 더라이드 탑승하러 갑니다.

오.. 제법 긴 코스..

근데 이게 왠걸.. 사람 전혀 없습니다.

미노미노미도 당황합니다..

전혀 기다리지도 1분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을 할 수 있었어요.

오.. 이래서 오후에 타라는 얘기였나..

워낙 인기가 많은 존이라 사람들 말로는 오픈 입장 하자마자 여기부터 뛰어가서 거꾸로 와야한다고 하던데..

전혀 그럴 필요도없이 사람이 없었답니다.

4D로 정말 재밌게 탔던 놀이기구! 완전 만족!

나가는 길을 따라 걸으니, 오.. 이건 마치 미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의 거리에 와있네요.

미국 참 좋아하는데요..ㅋㅋㅋㅋ

마를린먼로 언니도 있어..오와

같이 줄서서 사진도 찍었어요.

ㅋㅋㅋ 진짜 사진찍고 놀기 좋은 것들 너무나 넘쳐나는것..

거리를 향해 우리 미노미노미 뒷모습 컷도 찍어주고

마치 미국에 온 것 같습니다. ㅋㅋㅋ

당연히 들러야할 기념품 샵에 들러줍니다.

내사랑 미니언즈....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미니언즈 뿐만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에니메이션 덕후들에게는.. 거의 빠져나올 수 없는 곳이지요.

 

악... 가장 심쿵했던 미니언즈 옷이에요.

이번 여행부터 아이 계획이있던 우리는 지금 우리 라온이를 기다리며 미니언즈 옷을 하나 겟해왔답니다.

미니언즈 Luggage 네임택 SGD 20.00 한화로 약 17,000원

미니언즈 열쇠고리 SGD 11.00 한화로 약 10,000원

미니언즈 EYE 로고 후드 SGD 35.00 한화로 약 30,000원

 

스토어에서 나오면 이렇게 미니언즈 인형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요.

이미 줄이 길게 서있고.. 우리도 당연히 줄을 서서 사진을 찍습니다.

나중에 아이랑 함께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굳굳

 

니냐뇨뇨뇨뇨뇨~ 미니언 모형 앞에서도 사진찍고 ㅋㅋㅋㅋㅋ

오빠 무슨.. 휴양지로 떠나야될거같네..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별로 치이지 않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한바퀴 돈 우리..

입구로 나와서 센토사섬 밖으로 나갑니다.

트레인을 타고 나가서 그랩을 이용해서 다시 돌아갈거에요.

 

표지판 따라 길따라 가다보니 이렇게 한국간판이 쭉 있는 거리가 있었어요.

한식당 거리인거같더라구요.

이야.. 신기방기..

떡볶이, 김치찌개 등등 한국 식당들이 쭉 늘어서 있었어요.

 

물어물어 트레인을 타고 센토사섬 밖으로 나오면되는데..

저희는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는데 따라내렸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사실 어떻게 어떻게 가도 잘 찾아가는 우리..

참 신기해 ㅋㅋㅋ

 

센토사섬에서 나와 비보시티(vivo city) 쪽으로 나오게되면, 그랩 택시를 잡기 편하답니다.

여기도 그랩 택시 사기 택시들이 많으니 속아서 타지 마시고 꼭 어플을 이용해서 이동하세요.

가격 차이가 많이 나요.

 

호텔로 돌아와 오늘 구입한 미니언즈들을 풀어봤어요.

케리어 네임택, 열쇠고리, 미니언즈 팝콘통, 그리고 미니언즈 베이비 옷...

다행인건지.. 라온이가 금방 생겨서 태어나면 입힐 수 있을 날이 머지 않았네요.

다음에 세 가족이 함께오면 더 좋을거 같아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강추, 아이가 없어도 강추 정말 재밌었답니다.

그럼 다음 저녁일정으로 가볼게요. 고고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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