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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둘째날 3 (201808) 센토사섬 실로소비치, 머라이언 타워, 레이크오브드림스 본문

해외여행/싱가포르(201808)

싱가포르 여행 둘째날 3 (201808) 센토사섬 실로소비치, 머라이언 타워, 레이크오브드림스

킴하's 2019. 1.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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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둘째날 3 (201808) 센토사섬 실로소비치, 딘타이펑 

 

 

" 싱가포르 센토사섬 실로소비치, 딘타이펑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루지 2번을 모두 다 타고나서 실로소비치로 향했습니다.

비는 여전히 그칠 생각이없고.. 가랑비에 옷젖는다는 말이 이건가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내리셨다면, 센토사섬 안의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오면 됩니다.

Beach Station이 따로 있으니 거기서 하차하시면 되요.


< 센토사섬[Sentosa I.] >  
싱가포르 남부에 있는 섬.

싱가포르의 남부에 위치한 인공섬으로, 싱가포르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800m 떨어진 곳에 있다. 1972년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를 뜻하는 현재의 이름이 붙었으며, 싱가포르 본섬에서는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싱가포르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8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동서 길이 4km, 남북 길이 1.6km 크기의 인공섬이다. 센토사섬은 본래 해적의 본거지로 ‘등 뒤에서 죽음을 맞는 섬’이란 뜻의 이름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다 1972년 싱가포르 정부가 이곳을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를 뜻하는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센토사는 4.71km2  규모의 연륙도로 싱가포르에서 4번째로 크며, 싱가포르 본토와는 700여m 길이의 다리와 케이블카, 모노레일로 연결돼 있다. 

센토사섬은 영국 식민지 시절 영국군 주둔지로 사용된 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일본이 싱가포르를 점령한 뒤에는 일본군에 의해 포로수용소로 사용됐다. 이후 1945년 일본군이 항복하면서 센토사는 다시 영국의 지배를 받았고 1965년 싱가포르의 독립 이후에야 싱가포르에 인도됐다. 싱가포르 정부는 1967년 영국으로부터 센토사섬을 돌려받은 뒤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수족관과 골프장, 고급 리조트,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등을 잇따라 설립했고, 이에 센토사는 세계적인 관광지가 됐다. 

한편, 센토사섬은 2018년 6월 12일 열리게 될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결정되면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에 이뤄질 북미 정상회담은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희는 시간이 많이 남아 걸어서 이동했어요.

근데... 길가에 꿩이 그냥 막 걸어다녀...?ㅋㅋㅋㅋㅋㅋ

신기해서 사진을 막 찍었어요..ㅋㅋㅋ


실로소 비치(SILOSO BEACH)의 안내 지도


이번 여행에서 내내 신고 다녔던 몽벨 락온 샌들

흙만 봐도 축축하니 그날의 날씨가 예측이 됩니다.

다음에 우리 라온이가 나오게되면 날씨 좋은날 싱가포르 한번 더 와야겠어요.


실로소비치.. 스팟에서 인증사진 찰칵..

블로그에서는 막 휴양지온것같다.. 너무 아름답다.. 기대를 부풀고왔는데 

우중충하고 비바람은 세차게 불고 ㅋㅋㅋㅋㅋ

우중충 하니 온얼굴과 머리가 떡이져서.. 실로소비치 인증은 여기까지..


급하게 실로소비치 구경을 끝내고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왔습니다.

저희는 지금 실로소 포인트(Siloso Point)에 있네요. 

다음 목적지는 임비아스테이션(Imbiah Staion)!

임비아 스테이션 부근에 있는 머라이언 타워를 기준으로 구경을 할거에요.


배차가 길진 않아 금방 도착한 셔틀버스입니다.

색이 강렬하고 넘나 귀엽..

이미 만석이지만 핫핑크의 셔틀버스를 타고 임비아스테이션이 가고싶은데 어디서 내리면 되나요?

라고 묻자 친절히 가르쳐 주십니다.


저멀리 보이는 머라이언~!

센토사섬의 머라이언의 입에서는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인싸...?!...

이거 찍고 모르는사람인척.. 안녕....ㅋㅋㅋㅋㅋ


레이크오브드림스 쪽으로 가기 위해 이동합니다.

저기 보이는 사람들 다 중국인..

어디를 가던 어느나라를 가도 꼭 들리는 중국어..

존재감 최고..


저기 얼른 내려가보라며 특허 포즈인 뒤돌아 팔올리기..

저기 점으로 보이는 미노미노미


너무너무 깨끗한 내부..

싱가포르가 가장 좋았던 건 정말 쓰레기 하나 없는 깨끗한 내부였어요.

어딜가나 깨끗하고 공공 화장실도 깨끗하고..

레이크오브드림스까지 인증 성공!

점심시간 맞춰서 센토사섬 딘타이펑으로 이동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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