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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마지막날 3 (201808) 마리나베이샌즈몰 점심, 창이공항 면세, 쇼핑리스트 본문

해외여행/싱가포르(201808)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날 3 (201808) 마리나베이샌즈몰 점심, 창이공항 면세, 쇼핑리스트

킴하's 2019. 5. 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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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마지막날 3 (201808) 마리나베이샌즈몰 점심, 창이공항 면세, 쇼핑리스트




"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몰 점심, 창이공항 면세, 쇼핑리스트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아침일찍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다녀온 후 방으로 돌아왔어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흑흑 

그 길었던 9박10일 여행 일정이 끝이나긴 나네요..


아 아쉽다.. 다음엔 2박 3일 묵겠노라..

마지막으로 짐을 정리하며 뷰를 맘껏 감상해주세요.. 


체크아웃 후 짐을 킵해놓은 후 점심을 먹기위해 마리나베이샌즈몰로 내려갔어요.

마지막날 들렀던 카지노 ㅋㅋㅋ

한번도 가본적 없던 카지노.. 들뜬마음으로 입장!

근데 ㅋㅋㅋㅋㅋ 오우!!!

초보가 더 무섭다고 했던가...

재미만 보려고 했던 카지노~ 오우 제대로 터졌답니다.

하지만.. 넣은돈이 쥐똥만해서 ㅋㅋㅋㅋㅋㅋㅋ

번돈도 쥐똥... 도박 정말 무섭네요.

전날 밤에 갔었으면 오늘 한국 못갈뻔했어...

그래도 점심값은 벌었으니 바로 나왔답니다. 


여러음식을 판매하는 푸드코드에 도착했어요.

점심시간이라그런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얼른 자리부터잡고 음식을 주문하러 갑니다.


일정상 먹지 못했던 치킨라이스 발견!

아쉬운대로 푸드코트에서라도 치킨라이스 하나를 주문했어요.


마리나베이샌즈몰에서는 한국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라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라면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푸드코트에서 주문한 음식들을 폭풍 흡입해줍니다.

치킨라이스는 생각했던 맛 그대로고~ 라면은... 라면 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 체크아웃과 점심까지 해결한 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Terminal 4에 도착했습니다.


불안불안하게 비행기 타는걸 싫어하는 우리는.. 역시나 3시간 전 넉넉하게 도착했습니다.

공항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스타벅스로 들어갔어요.


커피를 두잔 주문하고~ 티켓팅을 할 시간을 기다려봅니다.

일단 기다리면서 먼저 해야할 것 ~!

택스 리펀(TAX REFUND) 처리를 해야해요.


창이공항 Terminal 4는 생각보다 뭐가 많지않고 휑~ 해서 ㅋㅋㅋ 

택스리펀(Tax Refund) 처리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것은 직원한테 물어보면 되고, 저기 보이는 기계로가서 직접 신청하면 된답니다.

저희는 버버리 가방과 미노미노미 선물로 산 프라다 지갑, 그리고 페드로(Pedro) 신발 등 쇼핑한 리스트들을 모두 리펀 신청 했습니다.

신혼여행 갔던 파리에서는.. 시간이없어서 공항에서 신청도 못했는데 이번엔 성공해서 어찌나 뿌듯하던지..

차라리 매장에서 택스리펀(Tax Refund) 처리를 바로 하는게 좋은데말이죠. 


드디어 티켓확인 후 탑승을 하러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시간이 약 두시간가량 남은 우리..

남은 시간 면세점 구경을 해야겠죠? ㅎㅎㅎ


뱅가완솔로 매장과 비찬향 매장도 보이네요.

다음번에 가게되면.. 뱅가완솔로 더사올거야.... 완전 후회중..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카야잼을 더 구매했고, 기념품 몇가지를 더 구입했습니다.


한켠에 가장 눈에 들어온 매장이었던 TWG 매장!

면세에서 구매하는게 가장 좋다는 후기를 듣고 마리나베이샌즈몰에서는 구경만하고 구매는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정말 공항 면세점이 더 크고 저렴한듯 했어요.


차보다는 커피를 주로 마시는 사람인지라..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차 위주로 한박스만 구매했어요.

싱가포르에서 TWG 티를 구매하실분들은 잘 판단하셔서 면세점에서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라운지 사용을 위해 현대 다이너스 가족 카드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도 기다리는동안 라운지를 이용하기위해 잠시 들렀답니다.

 

말끔한 라운지 내부의 모습입니다.

사람도 별로 없었고, 말레이시아에서와는 달리 정말 깔끔하고 조용한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음식은 사실 그닥..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적당히 허기만 채울 수 있는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라운지 한켠에 자리를 잡았어요.

새로산 고프로 화각이 역시 좋긴 좋구만..ㅎㅎㅎ


기나긴 이번 여름 휴가의 마지막 날..

싱가포르를 떠납니다.

이번 9박 10일의 알찬 여행을 마치고 느낀것도 생각한 것도 너무 많고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이번여행에서 구입한 쇼핑리스트입니다.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들도있고 현지 쇼핑샌터에서 구입한 물건들도 있어요.

포스팅을 하며 다시 추억을 되새기고, 사진첩을 만들러 가야겠습니다.^^

그럼 이번 기나긴 여행은 여기서 마칠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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