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도심속에 정원 카페 더포레

[향남] 도심속에 정원 카페 더포레

" 화성 정원 카페 더포레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그동안의 어린이날은 그저 쉬는날이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이제 아이가 생기니 아기의 첫 어린이날을 위해 뭘하지 고민이 많아지더라구요.

아직 어린아기라 어디가긴 또 부담스럽고, 비까지오기시작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집에만있을수는 없다!

그래서 신랑이 어찌어찌 찾다가 향남에 새로오픈한 카페가 있다고해서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그냥 카페겠거니 했는데 찾아보니 도심속에 정원카페라고 아주 크게 지어졌더라구요.

집에서 3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 더포레입니다.

크게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비가 점점 거세지고있어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길에 만개한 꽃들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방향을따라 도착한 주차장입니다.

주차장도 정말 넓고, 바로 들어가자마자 빵을만드는 공장이 보입니다.

얼마나 크길래 이렇게 빵공장까지 있지?

기대가 되기 시작했어요.

들어가는입구에 킨포크가든이라는 표지판이보였어요.

이곳은 예약을해서 이용하는 곳이라고하네요.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곳이라는데 자세히 물어보진 못했어요.

킨포크가든 지나자마자 바로 보이는 더포레 본관의 입구가 보입니다.

많은사람들이 나오고 있네요.

정문앞에서 찰칵!

너무 이쁜데 비가 안왔으면 정말 더 좋았겠다 싶어요.

1인 1메뉴 부탁드립니다.

카페에서 1인 1메뉴 당연히 주문해야겠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이에요.

직원들이 뭘 만들고 있고, 머랭쿠키가 귀엽게 잘 진열되어 있습니다.

5월2일 오픈했던 더포레는 일단 임시로운영되어있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오픈 후 너무 많은인파가 몰린 탓에 단축해서 운영을 하려나봅니다.

5월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이되네요.

17일부터는 저녁 10시까지 운영이되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날인데다가 비까지와서 실내자리에 사람들이 가득했어요.

그래서 자리잡는데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

정신은 하나도없고, 사람도 많고 비는와서 축축하고..

무튼 겨우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야회자리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 20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는 듯 했어요.

비가와서 이 많은 테이블을 사용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메인 건물 위쪽으로 올라가서 나가보면 이렇게 별관처럼 되어있는 곳도 있어요.

비닐하우스같은 실내로 되어있어서 비올 때 야외에서 즐기고싶다면 이자리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저희는 이용하지 못했어요.

하우스 앞에 이렇게 펫말도 박혀져 있습니다.

하우스는 위에도있고 바로옆 측면에도 있어요.

야외자리가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자리는 넉넉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모두 만석이었어요.

결국 메인 실내자리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갔어요.

빵종류가 많이 없어보였는데 아마도 많이 빠졌기 때문이겠죠?

음료 종류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그리고 진열되어있던 빵들입니다.

이렇게 찍고나니 계속 빵이 만들어져 들어오더라구요.

소세지빵, 피자빵 등등 더 많은빵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져서 진열이 되고 있었어요.

먹음직스러운 빵들~ 

하지만 다이어트중이라.. 신랑이 먹을 빵 위주로 골라서 구입하고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료 2잔과 빵3개가 나왔습니다.

데워먹을 수 있게 전자레인지도 있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있어서 아이를 데리고와서 이유식먹고 놀기 좋을 것 같아요.

잘라먹을 수 있는 가위와 위생장갑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메인 실내의 모습입니다.

밝은 분위기에 공간공간마다 바테이블부터 많은사람들이 앉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는 잘 되어 있습니다.

그저 어린이날이고 비가와서 사람이 몰렸을 뿐..

빵도맛있었고 커피도 괜찮았습니다.

날씨좋은날 재방문의사 무조건 있는 향남에 정원카페 더포레!

도심속에서 조금은 한적하고 바람이 솔솔부는 곳에서 여유를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향남 더포레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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