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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하얼빈 여행 마지막날 (201605)

킴하's 2017. 1. 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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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하얼빈 여행 마지막날



" 중국 하얼빈 여행 DAY 4 "


마지막날 중국 하얼빈 여행의 일정은 오전에 한군데 더 들러 관광 후 훠궈를 먹고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전날 밤 밤새 놀다 결국 늦잠을 잤기 때문이죠.

결국 늦잠을 잔우리는 겨우 일어나 무조건 훠궈를 먹어야 한다고 몸을 일으키고


흑대 앞의 훠궈집에 들어가 역시 시연이가 알아서 척척척


샤브샤브에 고기가 빠질 수 없겠죠? 양고기와 소고기로 주문 했어요.

가장 신기했던건 면이 종류가 정말 많았다는 거에요. 종류별로 식감도 모양도 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저 왼쪽 상단에 하얀색 굵은 것이 면이랍니다. 처음본 모양에 당황했지만 식감도 엄청 쫀득하고 부드러웠어요.

맑은 국물과 매콤한 육수 두 가지가 있는데, 매운것을 좋아하는 저는 매콤한 국물을 먹었어요.

훠궈는 저기 땅콩쨈처럼 보이는 소스에 찍어먹어야 한다고 해서 찍어먹었는데.. 사실 제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중국에서 먹는 마지막 음식이었던 훠궈! 

엄청난 중독성에 한국가서 꼭 다시한번 먹어보자 다짐을 했어요.

이제 배부르게 밥을 다 먹었으니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이네요.


공항에 도착해서 티케팅을 하고, 갈때는 코드쉐어로 아시아나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스위스-파리 여행할 때도 네덜란드 KLM을 예매하고 코드쉐어를 잘 이용해서 저렴한 가격에 대한항공을 이용했었거든요.

코드쉐어는 잘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이용할 수 있으니 항공권을 구매할 때 신중히 찾아보는 편이에요. 



안녕 중국, 안녕 하얼빈, 안녕 친구야..

3박4일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훌쩍 지나간 것 같습니다.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고, 부끄럽게 어느 사진이든 맥주는 항상 껴있는 것 같네요. 


타지에서 만난 친구와 함께 한 여행이라 더욱 특별하기도 했고, 

여행은 언제나 아쉽기에 다음 여행을 또 기약하게 되는 거겠죠?

이번 중국 하얼빈 여행은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부분을 더 자세히 찾아보고, 알게 된 뜻깊은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번 하얼빈 방문은 꼭 겨울에 와서 진정한 하얼빈의 매력과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네요.^^


중국 하얼빈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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