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막탄 여행 첫째날 1 (201805) 인천공항 라운지, 두근두근세부

세부 막탄 여행 첫째날 1 인천공항 라운지, 두근두근세부

 

 

" 세부 막탄 여행 첫째날 1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오늘부터는 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올해는 유독 상반기에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오게 되었네요.

세부여행은 보홀만 다녀오다가 이번엔 막탄 여행을 처음으로 하게되었어요.

회사 동료들과 한달 계를 시작하여 부담없는 가격으로 다녀온 우리~!

여행의 최종 경비는 대략적으로 55만원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황금연휴였지만 저렴하게 다녀왔는데.. 중간 하나투어 문제로 우여곡절이 많았답니다..

이번 황금연휴에 회사 동료들끼리 휴양기로 떠나기로 하고 가장 싼 비행기좌석이 있었던 하나투어로 결재가 완료되었었어요.

하지만.. 하나투어에서 갑자기 오버부킹이 되었다며 말도안되는 핑계로 연락이 왔더랬죠..

자세한 상황은 생략하고 결론은.. 잘못을 인정하고 오랜시간에 걸쳐 동일 금액으로 부킹을 얻어냈습니다.

아주 피곤하고 귀찮게말이죠.. 과정은 연락도 제대로 없었고, 결국 저만 애타던 시간이었네요..

1등 여행사라고 하더니..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잊고 다음 예약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 에어아시아 20시 55분 인천에서 출발하여 4시간 30분 비행 후 세부 다음날 00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비행기 가격은 인당 약 2,500,00원 정도에 티켓팅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해가 쉽게 공항에서 출발부터 순차적으로 포스팅 진행할게요. :)

 

반차를 쓰고 회사를 바로 뛰쳐나온 우리! 아 너무 신난다신나

 

 

너무 들떴었나.. 비행기시간보다 한참이나 일찍 공항에 도착해버려서 인천공항 스타벅스로 와서 나머지 일행을 기다립니다.

윤식이 필카도 점검하고 고프로도 정리하면서 면세로 고프로 다이브 하우징을 구매했습니다.

이번 여행에 가장 열일했던 고프로~!

고프로 히어로5 수퍼수트 다이빙하우징은 추후에 후기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드디어 모두 도착!

미리 얼리체크일은 했던 우리는 3시간 전 빠르게 티켓팅을 하고 면세로 입장했어요.

인터넷면세에서 못샀던 물건들을 더 보고 구매한 후, 트레인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각자 구매했던 인터넷면세를 찾은 후 저녁을 먹기위해 탑승동에 있는 스카이허브라운지로 향했습니다.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었던 맥주와 와인이 있고, 다양한 컵라면과 음식들이 있습니다.

라운지 무료입장은 본인 명의의 카드만 가능하다고 해서 저는 미노미노미 크로스마일 카드로 2명 결재해서 약 21,000원 지불했습니다.

얼마전 현대카드 다이너스 카드를 발급했는데, 미노미노미와 무료로 이용하기 정말 딱 좋을 것 같네요.

좀더 일찍만들걸 그랬어어어어....

 

음식 종류가 아주 많거나 그러진 않지만, 그래도 다양한 음식과 맥주, 와인 등 무제한으로 이용하며 한끼 식사로는 아주 좋습니다.

물론, 라운지 무료 카드가 있다면요.

 

식사 후 비행기 탑승을 기다립니다.

역시 연착.. 거의 예상시간 도착보다 2시간 가량 지연됐어요.

그래도 출발은 즐거우니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맘으로 기다려봅니다.

사진들이 다 어디간건지.. 거의 새벽 2시가 다되어 도착했던 우리는 짐을 찾아 서둘러 나왔어요.

그런데.. ㅠㅠ 면세를 뜯지않고 그냥 캐리어에 넣어온 대리님들....

걸려서 세금을 물었지뭐에요.

웃기게도 깎아줘서 그나마 덜(?) 내었지만 후딱 처리하고 간단한 택시비만큼만 환전한 후 밖으로 나갔습니다.

내리자마자 비가내리고 오랜만에 느끼는 후덥지근한 세부의 열기!

하지만 나는 너무 좋아 세부세부~!

다행히 두근두근세부 픽업 차량을 잘 찾아 출발했습니다.

약 20분 이동 후 도착했던 두근두근세부!

 

두근두근세부 예약 문의 및 예약은 카톡 친구 추가하셔서 상담시간내에 진행하시면 됩니다.

한국분이셔서 상담도 친절하시고 어렵지않게 가능하답니다.

 

두근두근세부 비앤비의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새벽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위해 반박만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는 거였어요.

입금이 확인되고 예약이 완료되면 카톡으로 바우처를 전송해주세요.

저희는 총 5명, 2명 룸 1개, 3명 룸 1개 반박씩 해서 115$= 126,500원 에 예약완료했어요.

그리고 무료 공항 픽업과 조식도 포함된 가격이니, 새벽 마사지샵으로 이동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편했어요.

 

다음날 찍었던 방안에서의 풀장 모습이에요.

두근두근세부 리조트의 조식 및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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