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막탄 여행 둘째날 1 (201805) 두근두근세부 조식

세부 막탄 여행 둘째날 1 두근두근세부 

 

" 세부 막탄 여행 둘째날 1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드디어 세부의 둘째날 아침이 밝아오고 두근두근세부 리조트 후기를 포스팅할게요.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잠도안자구 수다떨다보니 잠을 거의 자지도 못하고 아침에 눈을 떴어요.

벌써부터 피곤한지.. ㅋㅋ

방안의 커튼을 쳐보니 어제 밤에는 잘 보지 못했던 풀장이 바로 보입니다.

두근두근세부 간판도 크게 보이네요.

날씨도 하늘도 벌써부터 두근두근두근~

 

 

문앞에 바로 보이는 두근두근세부 리조트의 메인 풀의 모습입니다.

언제 비가 왔었냐는 듯이 맑아진 하늘과 날씨에요.

 

아직 많이 부족한 블로거는.... 방사진은 다 어디다두고 벽에 걸린 액자 사진만 살아있네요. 또르르..

저와 윤식이 2명이 배정받은 룸에는 침대 2개와 넓은 욕실이 있었습니다.

아주 깔끔하고 대만족했어요.

 

조식을 먹기위해 로비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갑니다.

 

풀을 이용할 수 있는 구명조끼와 튜브 그리고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물총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여행오시는 분들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할 듯 해요.

 

 

식당안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은 후 외부의 모습입니다.

 

주방과 바가 보이고, 저기 멀리 노래방 기계도 보이네요.

노래방기계라니.. 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ㅋㅋㅋ

이렇게 주변 곳곳에 익숙한 물건들이 많았답니다.

아메리칸식 조식과 만두국을 주문한 후 음식을 기다립니다.

 

아니.. 이런 음식도 판매하다니.. 여기 세부 맞나요? ㅋㅋ

심지어 한국 술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각종 음료가 판매되고 있으며, 음료도 저렴한가격입니다.

 

아메리칸식 조식에는 음료 한가지를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먼저 받아 음식을 기다립니다.

 

먼저 나온 아메리칸식 조식의 모습입니다.

에그스크램블과 제가 사랑하는 베이컨, 구운 식빵과 빠질수 없는 망고가 귀엽게 담겨있습니다.

맛은 다 상상이 가는 맛이죠??

네 맛있습니다.

윤식이가 주문한 만두국도 나왔습니다.

후기로 맛있다고 했던 만두국 정말 맛있다며 감기기운이 있던 서윤이 맛있게 냠냠

만두국도 강추입니다.

 

픽드랍 서비스와 환전을 위해 먼저 짐을 싸서 나왔습니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우리의 라라올라입니다.

잠을 못자 피곤한 우리의 일정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라라올라도 하나씩 먹어줍니다.

 

11시를 가리키고 있는 로비의 시계.. 체크아웃 시간은 12시이니 참고해주세요.

 

로비에는 이렇게 망고와 각종 주전부리, 심지어 한국 과자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반가운 우리의 한국과자들..

 

공항에서 환전하기 너무 비싸 리조트에서 일부 환전을 하였습니다.

크림슨리조트까지 픽드랍 서비스 요청을 했고 간밤에 꺼내먹었던 맥주값 까지 정산하여 체크아웃을 완료하였습니다.

인원이 5명이라 택시보다는 픽드랍 서비스를 주로 이용했어요.

그리고 세부의 맥주값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리조트 룸에 비치되어 있는 맥주도 저렴하게 느껴졌답니다.

물론 슈퍼에서 사먹는거보다는 비싸긴 했지만요.

픽드랍 서비스 312페소, 그리고 체크아웃시 먹은 맥주 4캔 240페소 지불했습니다.

남은 돈 50페소정도는 그냥 팁박스에 넣어두고 나왔답니다.

프론트에서 체크아웃 진행.. 친절한 직원분들 덕에 편하게 진행했습니다.

간밤에 세부에 도착하시거나 저렴하고 깔끔한 리조트를 원하시는 분들은 두근두근세부 리조트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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