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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셋째날 3 (201808) 랑카위 로컬 맛집 벨라 레스토랑 (Bella Restaurant) 본문

해외여행/말레이시아(201808)_쿠알라룸푸르, 랑카위

말레이시아 여행 셋째날 3 (201808) 랑카위 로컬 맛집 벨라 레스토랑 (Bella Restaurant)

킴하's 2018. 11.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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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셋째날 3 (201808) 랑카위 로컬 맛집 벨라레스토랑 

 

 

" 랑카위 로컬 맛집 벨라 레스토랑(Bella Restaurant)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조금은 지쳤던(?) 맹그로브 투어를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랑카위에서 유명하다는 로컬 맛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랑카위 로컬 맛집 벨라 레스토랑(Bella Restaurant)!!

검색해서 찾아가보니 전날 먹었던 오키드리아 근처였어요.

 

잠시 비가 그치고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늦은 점심시간임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에 당황 ㅋㅋㅋㅋㅋ

너무 배가고팠던 터라 밥(Rice), 면(Noodle), 그리고 버거 하나씩을 주문했습니다.

밥(Rice) 메뉴로는 Chicken Fried Rice (RM 7.00) 한화로 약 1,900원

면(Noodle) 메뉴로는 가장 기본적인 Fried Noodles (RM 5.50) 한화로 약 1,500원

버거 메뉴로는 Homemade Beef Burger With Fries (RM 9.00) 2,500원

정말 저렴한 가격에 또한번 놀랍니다.

랑카위에는 주류를 팔지않는 식당이 많습니다.

벨라 레스토랑 또한 마찬가지로 주류를 팔지 않아, 밖에서 사와도 되는지 물으니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미노미노미 맥주사러 출동~!

 

비오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창가쪽 빈자리를 선택했어요.

메뉴를 시킨 후 저멀리 맥주를 사들고오는 미노미노미 발견~

 

ㅋㅋㅋㅋㅋ 봉다리 들고온거보니 맥주 성공적으로 사왔구나.

편의점에서도 다 맥주를 파는 것이 아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늦게왔다며ㅠㅠ

그래도 맥주사랑 감사~

 

Fried Noodles 이 먼저 나왔습니다.

나시고랭 양념과 비슷할 것 같은데 비벼진 양념이 정말 맛있었어요.

이거 진짜 정말정말 맛있었음.. 강추!!!

 

Chicken Fried Rice는 역시 치킨이 조금 나오고 치킨살로 볶은 볶음밥요리에요.

치킨넣고 볶았는데 맛없을수가 없겠죠??

이 메뉴도 아주 성공적이었답니다.

 

마지막 주문 메뉴인 Homemade Beef Burger With Fries 입니다.

전날부터 햄버거가 먹고싶다는 미노미노미를 위해 주문한 메뉴에요.

소고기 패티가 두껍고 정말 맛없을수가 없는 조화였어요.

이것도 성공적이었습니다.

3가지 음식 모두 성공적이었던 식사!

미노미노미가 따로 사온 맥주와함께 정말 맛있게 식사를 했답니다.

 

가격 진짜.. 와.. 3가지음식을 주문했는데 21.5 링깃이라니..

한화로 6,000원도 안되는 가격이니 정말 저렴하게 점심식사를 해결했습니다.

벨라 레스토랑은 아침식사로도 많이 가는 곳이니, 아침식사를 할 곳을 찾으신다면 벨라 레스토랑 강추합니다.

물론 점심도 마찬가지구요.

정말 만족스러웠던 가성비 최고의 현지 맛집 벨라레스토랑!!!

그럼 식사 후 다음 일정으로 넘어갈게요.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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