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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셋째날 6 (201808) 랑카위 CBA 레스토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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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셋째날 6 (201808) 랑카위 CBA 레스토랑

킴하's 2018. 12. 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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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셋째날 6 (201808) 랑카위 저녁식사 CBA 레스토랑 

 

 

" 랑카위 CBA 레스토랑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오늘은 랑카위 여행 셋째날 저녁으로 갔던 CBA 레스토랑을 포스팅하려고해요.

CBA 레스토랑은 메리투스 펠랑기리조트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어짜피 펠랑기 리조트에서 묵기 때문에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왔답니다.

 

저녁 7시 즈음 저녁 시간에 맞춰서 예약을 하고 메인 풀쪽으로 가면 CBA 레스토랑의 표지판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직 밝긴 하지만 비가와서 좀더 어둑어둑 해지고 있는 날씨..

저 멀리 CBA가 보이네요.

ㅋㅋㅋ 욕같다 욕같아 ㅋㅋㅋ

가는길에 전구가 있어 더 이뻤어요.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주세요.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ㅎㅎ

 

바다가 잘 보이는 예약석에 안내를 받아 앉았습니다.

아기자기한 테이블의 모습!

 

메뉴판을 받아 음식을 골라주세요..

메뉴판을 제대로 찍은 사진이없네요. 이런... ㅠㅠ

셀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었는데 저희는 그냥 단품메뉴들로 주문했어요.

너무많아서 먹지도 못하고 남길거 같았거든요.

먹을게 아직 무지하게 많다.. 욕심내지말자며 ㅋㅋㅋ

 

스프, 파스타, 메인요리를 주문하고 풍경을 감상..

이라지만 감상이랄 것도 없이 비바람이 불어옵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분위기는 이런게 아닌데....... 비바람에 머리는 흩날리고 나는 머리끈도 두고왔고..

추노가 따로없다며 ㅋㅋㅋ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고싶었던 우리미노미노미는 당황하고... 괜찮아... 추노좀 되지머..

 

CBA 레스토랑의 조명은 화려해요..

계속 색이 바뀌어서 음식사진이 이리찍고 저리찍고해도 색이 다 다르게 나왔어요. ㅋㅋㅋㅋ

 

따뜻한 식전 빵이 등장했습니다.

빵은 뭐 맛없을래야 맛없을수가 없지요.

 

칵테일 두잔을 주문했어요.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냥 제 입맛에는 잘 안맞았던 기억이..

분위기에 한잔 마셨지만 다음에 가게되면 그냥 맥주를 마시게 될 것 같아요. ㅋㅋㅋ

하지만 과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잔쯤 드시면 색다른 맛이랍니다.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니 아 이쁘게 나왔다 사진..

 

먼저 식전 스프가 나왔습니다.

Soup for the soul - Cream of mushroom soup(V) 25.00 링깃

머쉬룸 크림 스프 정말 맛있었어요.

따뜻한 빵이랑 같이 냠냠~!

 

그리고 미노미노미가 정말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던 파스타

인생 파스타라며 ㅋㅋㅋ 신나서 찍고 먹고 바닥까지 긁어먹었답니다.

이번엔 파란 조명에서 찰칵 ㅋㅋ

메뉴판을 다 찍지 못했고 영수증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이름은 기억나지 않네요.

양고기를 절대 먹지않던 미노미노미는 저를 만나고 양고기의 매력이 눈을 떴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양고기 풍미가 가득했던 파스타에요.

정말 강추

 

마지막으로 등장한 스테이크에요.

이녀석도 뭔지 기억도 안난다.. 도대체 챙긴다고 챙긴 영수증은 어디간거냐..

스테이크도 그냥 알던 맛 쏘쏘

별다른 임팩트는 없었어요.

 

정말이지 날씨만 좋았으면 최고의 경치를 보며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텐데 날씨가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블로그에서 정말 너무 좋아보였는데.. 선셋을 보며 식사를 원했던 미노미노미도 실망하고..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런대로 여행의 묘미겠거니 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래도 감쟈감쟈해 너무 맛있어쩡..

 

식사를 다 하고 난 후 벌써 날이 저물어 어둑어둑해졌습니다.

Cba 간판이 더 이쁘네요.

ㅋㅋㅋ 욕같아 진짜 ㅋㅋㅋ

발음주의하라며 ㅋㅋㅋㅋㅋ

 

CBA 레스토랑은 야경이 더 아름다우니 가실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저녁시간 예약을 꼭 해서 방문해보세요.

선셋과함께 아름다운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저녁시간이 되니 로비에서 연주도 하는 모습이네요.

식사를 다 마친 후 마지막 시간이 너무 아까워 다시 시내 산책을 가기로 한 우리

바다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로비를 지나 둘러둘러 걸으며 시내쪽으로 갔습니다.

분위기 있는 랑카위 맛집 CBA 레스토랑 !

펠랑기 리조트 내에 있으니 예약해서 꼭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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