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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셋째날 7 (201808) 랑카위 마지막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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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셋째날 7 (201808) 랑카위 마지막밤

킴하's 2018. 12. 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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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셋째날 7 (201808) 랑카위 마지막밤 

 

 

" 랑카위 메리투스 페랑기 비치 리조트 앤 스파 리조트 마지막밤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드디어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의 마지막 밤이네요.

페랑기 비치 리조트의 CBA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아쉬운 마음에 시내를 한바퀴 더 돌기로 했어요.

 

레스토랑에서 바다로 바로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먹고 나와서 바다를 따라 걸었어요.

 

아름다운 야경을 원했지만.. 바람부는거 보이시나요...

을씨년 스럽다...

여기 너무 아름다워서 웨딩사진도 많이 찍으러 온다는데 너무 귀신나올거같네요. ㅋㅋㅋㅋ

 

바다 따라 걷다가 큰길로 나와서 시내구경을 좀 했어요.

여러 소품샵들도 많이 있어서 구경하고, 다니다보니 이렇게 코카콜라 캔을 모아둔 샵이있어서 들러봤습니다.

나라마다 캔을 모으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신기해서 구경도 해봤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미노미노미가 제일 하고싶어했던 이것..

사람들이 바다에서 다들 물담배를 피고있더라구요.

전날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음료를 즐기며 바다앞에서 물담배를 피던데..

 

오늘은 사람도없어.. 을씨년스러워..

이거 피고있으면 귀신나올거같아..

저기 보이는 박스들 중에 원하는 향들을 고르는거에요.

 

그냥 앉아있기는 민망스러워서 음료를 하나 주문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았어요.

급하게 세팅을 해주는 주인아저씨 ㅋㅋㅋ

오늘 손님이 없긴 없었나봅니다.

우리는 오늘이 마지막 밤이기에 비바람을 맞더라도 하고싶은건 다 해야해..

민트향으로 고르고 기다리다보면 주인아저씨가 이렇게 세팅을 해줍니다.

은박지에 넣고 불을 막 붙이고 하던데.. 잘 못봐서 패스

 

ㅋㅋㅋㅋ 하고싶었던 물담배 해서 신나보이는 미노미노미

담배 끊은지 좀 됐는데 아주 꿀맛이었겠어...

처음이라 아주 신기했던 경험이었어요.

 

이제 좀 들어가자고 ㅋㅋㅋㅋㅋ

리조트를 향해 파워워킹을 하는 뒷모습이네요..

진짜 빨리 들어가고 쉬고싶었나보다..ㅋㅋㅋㅋ

 

밤에 밖에서 보이는 우리의 룸

체크인하고 계속 밖에만 있었더니 오리는 아직 그대로 있네요.

꿈만같은 우리의 여행의 시간이 지나간다..

 

낮에 초콜릿을 사면서 저녁에 마지막까지 불태울 와인과 맥주를 조금 샀었어요.

그래도 랑카위 마지막 밤인데 그냥 쉬긴 아까우니까~

랑카위는 초콜릿 뿐만아니라 술도 면세가되기때문에 정말 저렴하답니다.

 

리조트 룸에 있던 룸서비스 메뉴판을 보고, 술안주로 먹을 안주를 주문했습니다.

피자와 치킨 세트를 주문했어요.

룸서비스치고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이어서, 그냥그냥 요기하기는 좋더라구요.

이렇게 랑카위에서의 마지막 밤이 저물고.. 내일은 싱가포르로 넘어가는 날이에요.

이제 또 새로운 여행을 기대하며^^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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