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보홀 여행 첫째날 1 (201311) 출발, 벨라비스타호텔(The Bellavista Hotel)

세부 보홀 여행 첫째날 1 (201311) 출발, 벨라비스타호텔(The Bellavista Hotel)

" 세부 공항 근처 벨라비스타호텔(The Bellavista Hotel)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차근차근 블로그 시작전 여행까지 기록에 남기려고 하다보니.. 정말 어렸을적 다녀온 세부 보홀 여행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었던 미선언니와의 세부 보홀 여행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미선언니와 떠나는 첫 세부여행~

정말 운이 좋게도 세부퍼시픽에서 0페소 프로모션에 비행기 티켓을 겟하게 되었습니다. 

tax까지 2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비행기를 겟 한 우리는 출발부터 운이 좋다며 신나신나~!

세부여행이 가장 좋은 이유 중 하나는 퇴근 후 밤비행기 시간이 있기 때문이에요.

역시 여행은 면세점쇼핑이죠?

인터넷면세로 적립금 모두 털어 겟한 녀석들입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세부 막탄공항에서는 면세 한도가 0페소인데요.

지금은 공항이 새로 지어지고 한도가 생기고 체계가 잡히고 있긴 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가방열고 뒤지고 막무가네식이었답니다.

세부로 출발하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시작한 산미구엘 ㅋㅋㅋㅋ

새벽비행기니만큼 한잔먹고 푹자고 도착을 기다립시다. 고고고고 달려달려달려

한국에서 밤비행기를 타고 세부에 도착하면 새벽2시~3시정도에 도착하게됩니다.

보통 마사지샵으로 이동해서 다음날 호텔체크인시간까지 시간을 떼운다, 혹은 저렴한 호텔을 간다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짐을 들고 마사지샵에가 마사지를 받는 것 보다 맘편하게 저렴한 호텔을 잡아 잠이라도 편하게자고 가기를 선택한 우리!

세부는 워낙 호텔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호텔을 찾던 중 발견한 더 벨라비스타 호텔~

당시 예약한 금액은 약 50,000원 정도였어요.

무료 공항 픽업도 제공되고 아침 조식도 준다고? 근데 이렇게 저렴하다고?

이거다하고 예약을 했지만, 무슨 착오가있었던건지.. 픽업차량은 만나지못했어요.

결국 택시를 타고 호텔로 출발했는데, 세부는 택시사기가 많기 때문에 눈을 부릅뜨고 사기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요.

택시를타고 잘 도착한 호텔!

일단 짐을 다 풀고 잠부터 청합니다.

조식도 포함된 호텔조식은 그닥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어요.

베이컨, 펜케이크 등 제법 든든했던 조식메뉴

오전중으로 보홀로 넘어가는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아침일찍 서둘러 일어나 조식을 먹고 온 우리

정리하고 나갈준비에 이미 폭탄맞은방이네요. ㅋㅋ

잠만자기 딱 좋은 2개의 침대가 룸안에 있습니다.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물론 퀄리티좋은 호텔만큼 깨끗하진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반나정만 잠만 자고 나가는 호텔에 비용을 지불했으니 이마저도 만족스럽습니다.

벨라비스타호텔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모습입니다.

막탄 공항 근처의 호텔이기 때문에, 뷰는 그냥 주변 동네뷰였어요.

그래도 동남아 하늘하나로 충분합니다.

우리는 곧 아름다운 보홀로 떠날거니까요. 

침대 뿐만아니라 화장대, 거울, 냉장고, 물 등 있을거 다있습니다.

문앞에는 이렇게 통거울도 있기 때문에, 준비를 하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세부 보홀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세부여행에서 새벽에 도착할경우 잠시묵을 호텔을 찾고계시다면 공항근처 픽업가능하고 조식까지 포함된 더 벨라비스타호텔 강추합니다.

그럼 피어로 떠나볼게요.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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