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보홀 여행 둘째날 4 (201311) 보홀 맛집 트루디스플레이스

세부 보홀 여행 둘째날 4 (201311) 보홀 맛집 트루디스플레이스

" 세부 보홀 맛집 트루디스플레이스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보홀에서 묵을 팡라오리젠트파크 리조트에 짐을 킵해두고 얼리체크인을 마쳤습니다.

12시가 좀 지난 시간이라 알로나비치쪽으로 가서 점심식사를 먼저 하기로 했답니다.

점심은 보홀을 잘 알고있는 미선언니의 추천 식당인 알로나비치 바로 앞의 트루디스플레이스로 결정했습니다.

보홀 팡라오리젠트파크 리조트에서 알로나비치까지는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위치적으로나 가격적으로나 가성비 최고의 리조트~

나중에 또 포스팅하겠지만 미노미노미와의 세부여행에서도 또 들렀었답니다. ㅎㅎㅎ

알로나비치쪽으로 가는길의 상점들의 모습입니다.

역시 동남아 날씨!!

포스팅하면서도 또 가고싶어지는 그런곳입니다.

구경하며 걸어오다보니 금방 도착하게된 알로나비치~

바다색 투명하고 하늘 푸르고

저기 보이는 베드는 바다앞에서 받을 수 있는 마사지 베드랍니다.

나중에 우리도 점심을 먹고 마사지를 받기로했어요.

야외에 세팅되어있는 테이블석으로 자리를 잡기로 했습니다.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로~

맨 앞의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니 이렇게 투명한 바다가 바로앞에 한눈에 보입니다.

동남아 하늘 너무 좋으다.

소금쟁이배와 바다에서 놀고있는 아이들.. 너무 평화롭죠?

점심식사를 주문한 후 기다리는데 호핑투어 호객!

인상좋은 현지인분에게 다음날 새벽 호핑투어 예약을 하게되었답니다.

인당 700페소로 한화로 약 16,0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예약 완료했습니다.

한국에서 예약해도 환율이 워낙 싸다보니, 한국에서 예약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현지에서 예약하는게 훨씬 더 저렴하니, 여행할때 참고해주세요. ㅎㅎㅎ

식전빵과 샐러드가 등장합니다.

메인 요리까지 등장!

당연히 산미구엘이 빠질 수 없겠죠?

물대신 산미구엘 라이트를 ~~ 예~~~ 

필리핀에서 유명한 할로할로도 메뉴에 있길래 주문했어요.

근데.. 미선언니말로는 여기 할로할로는 완전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메인 음식은 정말 맛있었는데, 할로할로는 그닥..

다음에 다른곳으로가서 다시 먹어봐야겠어요.

보홀 트루디스플레이스에서 점심식사한 금액은 600페소 한화로 약 14,000원입니다.

산미구엘에 할로할로까지 주문한 금액인데 정말 저렴하죠?

이게바로 세부여행의 맛입니다잉 ㅋㅋㅋㅋ

그럼 점심먹고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볼게요.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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