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여행 셋째날 2 (201610) 도쿄 블루보틀, 규카츠, 프랑프랑

일본 도쿄여행 셋째날 2 (201610) 도쿄 블루보틀, 규카츠, 프랑프랑

 

 

" 일본 도쿄여행 셋째날 2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셋째날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다음 일정을 위해 짐을 챙겨서 나왔습니다.

오늘은 도쿄 시내로 돌아가서 하루를 보낼 예정이에요.

도쿄에는 지인이 살고 있어서 도쿄를 방문할 때마다 하루 이틀은 지인집에서 자기도하고, 같이 관광도 도움받곤 한답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에는 지인 집으로 출발~

 

로망스카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서둘러 짐을 챙겨서 나옵니다.

일본 외곽은 조용하고 그만의 느낌이 있어서 더욱 좋았는데요.

다음번엔 시내 말고 외곽에서만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가봅니다.

 

도쿄로 다시 돌아가기위해 로망스카를 타러 왔습니다.

 

들어오는 로망스카 앞에서 다시한번 사진을 남겨봅니다.ㅎㅎㅎ

 

낮이건 밤이건 끊이지않는 맥주사랑

일본은 맥주 종류도 다양해서 아침부터 잠들때까지 맥주를 마셨던 것 같아요. ㅎㅎㅎ

한국에는 들어와있지 않은 맥주 종류도 많아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도쿄에 도착 후 블루보틀부터 가기로 했습니다.

도쿄에 오자마자 일본스러운 광경이 포착..

 

코스프레한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일본이라 그런지 더 자연스러워보입니다.

사람들도 신기하게 쳐다보지도 않고 그러려니하고 지나가네요.~~ 

 

블루보틀에 들어오니 커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줄서있습니다.

라떼가 정말 맛있다고해서 아이스 라떼를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동안 블루보틀 드리퍼와 컵 재고가 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구하기 힘들다고 했고, 주문을 기다리는 사람도 많아서 재고에대한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정말 다행히도 재고가 넉넉히 있었어요.~

소중하게 옷에 돌돌말아 가지고 가야지 하면서 친구에게 선물할 수량까지 함께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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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의 상징인 파란 보틀의 그림이 드리퍼 중앙에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잔한잔 핸드드립으로 내려지는 커피~

맛이 기대됩니다.

 

오랜 기다림끝에 받아낸 블루보틀의 아이스라떼~

컵 가운데 그려져 있는 블루보틀이 정말 귀엽습니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성취감이 있을거냐....

맛은.. 뭐 라떼맛 잘 모르긴 하지만 맛있긴 하더라구요.

맛있으면된거니까~~~

 

운좋게 구입할 수 있었던 블루보틀 드리퍼와 컵입니다.

친구에게 구매 성공 문자를 바로 날려줬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코스는 바로 도쿄에서 정말 유명한 규카츠집을 갔습니다.

각자의 자리에 개인 화로가 하나씩 놓여져 있고 각자의 규카츠를 올려서 기호에 맞게 구워먹으면 된답니다.

규카츠를 주문하고 개인 화로에 불이 붙여졌습니다.

 

뒤이어나온 각자 주문한 규카츠

기본 규카츠에, 양배추샐러드, 된장국, 밥 이렇게 한상으로 제공됩니다.

 

규카츠 한조각을 들어 불판위에 올려 놓습니다.

기호에 맞게 고기를 익혀주면 끝~

개인적으로 많이 익힌것 보다는 핏기 있는걸 좋아하고, 와사비나 다른 양념보다는 소금에 찍어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물론 맛은.... JMT~~~~

다시와도 또 먹와보고싶은 곳이었습니다.

요즘엔 한국에도 많이 생겨서 한국에서도 방문해보고 비교해봐야 겠어요.

 

언니네 집으로 가는 길에 프랑프랑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프랑프랑은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너무너무 많은데요.

요 토끼 주걱이 너무너무너무 갖고싶었답니다.

가족들 선물로도 여러개 구입해서 포장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