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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셋째날 3 (201703) 지우펀2_55번가 누가크래커 본문

해외여행/대만(201703)

대만 여행 셋째날 3 (201703) 지우펀2_55번가 누가크래커

킴하's 2017. 5. 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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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셋째날 3 (201703) 지우펀2_55번가 누가크래커



" 세종뺌 대만 여행 셋째날 3_(2) "


땅콩 아이스크림을 야무지게 먹고 55번가 누가크래커를 찾아 걷기 시작합니다.


걷고 또걷고.. 점점 더 많아지는 사람들 사이를 열심히 가로질러 걸었어요.

그런데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고 금방 나와야 하는 55번가 누가크래커 가게의 모습은 보이질 않고..

뭔가 이상하다 느낀 우리는 다시 돌아가보기로 했답니다.

누가크래커는 반드시 55번가 누가크래커를 사리라는 열정을 가득 품고 

분명히 블로그에서 찾아봤을 때는 한국말로 크게 55번가라고 쓰여져 있을거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하는순간 드디어 찾았다 !!!! 

 


드디어 우리의 눈앞에 나타난 55번가 누가크래커 가게입니다.

누가크래커의 케이스가 다른 가게에서도 비슷해 보이므로 짝퉁(?) 누가크래커를 조심하세요. 

이 간판을 지나쳐 와버렸네요..하하

한글말로 친절히 적혀있는 한 상자 NT150! 황전 존맛이라니... 하지만 먹어보면 정말 존 to the 맛!

7박스를 구매하면 NT1000원!

당연히 우리 모두 각자 7박스씩 구매했습니다.


반대편 내부의 모습입니다.


흔들렸지만 누가크래커 한박스의 모습입니다.

유사품에 주의해주세요!

우리의 55번가 누가크래커는 소중하니까요. 

14박스 사올걸그랬어.. 하며 냠냠냠 너무 맛있는 55번가 누가크래커 구매 완료! 


이제 미션들을 모두 완료했으니 마지막 미션인 홍등거리를 가볼까요......

그런데 이게 뭐람... 정말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둥둥둥 한방향으로 떠갑니다.

 


점점 더 많아지는 사람들.. 안전장치도 없어서 정말 위험한 것 같아요.

홍등의 아름다움도 느낄 시간도 없이 떠밀리듯 이곳을 빠져나가자가 먼저였던 시간이었어요..

차라리 어두워지기 전 더 일찍 와서 홍등 반대편 카페에 가서 홍등이 켜진 풍경을 보는 것이 훨씬 더 좋을 듯 싶지만 저희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하고 미션을 완료한 걸로..

왜 지옥펀이라고 하는지 정말 알겠었던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지우펀 하면 가장 기억나는 것이 취두부 냄새에요. 정말이지.. 중국에서도 맡지 못했던 최고 고약한 냄새에 정말 코가 마비되는 줄 알았습니다.. 오오미..


지도에 나와있던 코스 그대로 일정을 마친 후 택시투어 아저씨가 알려주신 골목 끝 경찰서 건물이 보입니다.


아저씨와 만나기로 했던 장소 발견! 아저씨 얼른 오세요..


이렇게 택시투어 마지막 일정인 지우펀 일정까지 마친 우리는 셋째날 마지막을 마무리... 라고 생각했는데 친절하신 택시투어 아저씨 덕분에 마지막 코스 하나가 더 추가되었으니.. 바로바로바로.. 다음글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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