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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하's 여행기
대만 여행 셋째날 5 (201703) 리젠트타이베이호텔 수영장, 중산 마라훠궈, 타이베이101 본문
대만 여행 셋째날 5 (201703) 호텔 수영장, 중산 마라훠궈, 타이베이101
" 세종뺌 대만 여행기 셋째날 5 "
치아더 펑리수 미션까지 모두 마친 우리는 친절한 택시투어 아저씨와 아쉬운 작별인사를 한 후 방 2개를 다시 배정 받아 들어왔어요.
첫날은 발코니 룸이었고, 둘째날은 2명씩 방 2개로 나누기로 했거든요.
송다와 함께 잘 침대 좋으다 좋으다 깨끗하다.
침대를 기준으로 좌측 창가쪽 모습이에요.
간단한 과일과 쇼파가 보입니다.
창문을 열어보니 바깥야경이 보입니다.
발코니룸은 5층에 위치해서 경치도 별로였는데.. 그나마 고층에 위치한 룸이라 조금은 경치가 나아보입니다.
아침엔 허름한 건물들로 가득 보이겠지만요..
방구경은 이쯤하고 짐을 풀어 수영장으로 달려갈 준비를 해볼까요...난나나
호텔 옥상에 위치한 수영장은 밤이라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긴 했지만 그게 더 좋다며 신이난 우리는 여기저기서 사진을 마구 찍어대고..
너무 좋았던 시간..
가까이서 찍으니 더 투명해 보이는 수영장이네요.
사실 물이야 수영장 물이겠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으니까 우리는 그저 그걸로 신이나 수영장으로 뛰어들었어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40분뿐이었기에.. (너무 늦게 들어와버려서 수영장 close 시간이 다되었기 때문이죠..)
짧은시간에 훅 놀아야 한다며 뛰어들어 열심히 놀았어요.
수영장물은 춥지 않을 정도의 따뜻함이 유지되고 있어요.
저희가 갔던 3월의 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쌀쌀한 날씨였기 때문에 물 안은 따뜻하고 비가 조금 내리고 있는 바깥은 쌀쌀했답니다.
이렇게 신나는 물놀이를 마치고 다시 내려와 아직 먹지 못한 늦은 저녁을 하러 가기위해 준비해서 예약시간에 맞춰 나왔습니다.
중산역에 위치한 마라훠궈집!
대만의 맛집인 마라훠궈는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해뒀었어요.
저희가 저녁 늦게 10시 가까이 갔는데도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을 정도였답니다.
자 그럼 중산 마라훠궈를 바닥내러 들어갔습니다.
왜냐면 무한리필이니까요!
빠라바라밤..
중국 하얼빈에서 시연이와 먹었던 훠궈가 너무 맛있어서 대만 마라훠궈도 기대하며 입장해볼게요.
메뉴들을 고를 수 있는 메뉴판이 주어지고
고기와 각종 야채들을 체크해 주문하면 됩니다.
먹고싶은 재료들 다 체크해주세요. 무제한입니다.
중산 마라훠궈집은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하니 참고해주시구요.
반반으로 나뉘어진 육수가 나오고, 개인적으로는 매운 육수가 더 입에 맞는 1인입니다.
육수가 끓는동안 무한리필 맥주를 가지러 !
중산 마라훠궈는 맥주또한 무한리필입니다.
그러니 마구마구 즐겨주세요!
오늘 하루도 삼만보를 걸었으니.. 열심히 목을 축여보자 친구들아.
그런데 아무리 먹어도 대만맥주는 너무 맛이없는듯 합니다..
밍밍하고 시원하지도 않은 것 같고.. 몇번을 다시 먹어봐도 별로였던 대만맥주..
본인의 기호에 맞게 양념장을 만들고
주문했던 재료들이 하나씩 등장합니다.
일단 투하!
고기도 소고기, 양고기 등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사진으로는 잘 찍히지 않았네요.
기호에 맞는 고기도 골라 무한리필이니 부담갖지 마시고 많이많이 시켜 먹어봅니다.
우리가 먹은 양이랑 소가 몇마리더라....냠냠..
버섯과 각종 재료들을 투하하고 다시 끓여줍니다.
면 종류를 잘 몰라서 일단 이것 저것 주문했는데 귀엽고 특이한 면이어서 사진한장.. 찍어볼게요.
배부르게 훠궈를 다 먹어치운 우리는 마지막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퍼왔어요.
중산 마라훠궈집의 또 다른 메뉴 중 하나는 사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종류별로 있고 모두 무한리필이 된다는 점이에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겐다즈만 다 먹고와도 아깝지 않을 정도라고 하네요.
너무 배가불러 아이스크림을 다 못먹고 온게 아쉽지만.. 그래도 양껏 먹고 왔어요.
개인적으로는 중국 하얼빈에서 먹었던 훠궈보다는 조금은 실망스러운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인기 좋은 맛집이니 대만에 들르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시간이 촉박했던 우리는 늦은 식사를 마치고 밤 늦게 타이베이101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밤이라 그냥 빌딩이구나 하고 말았던 타이베이101.. 다음번 대만 여행에 왔을 때는 제대로 전망대에도 올라 보고 싶어요.
이렇게 대만에서의 마지막 밤을 아쉽게 보낸 우리들..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간단히 달래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 다음날 일정을 위해 잠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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