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둘째날 3탄 (201510) 체르마트(Zermatt) 마테호른 패러글라이딩

스위스 둘째날 3탄 (201610) 마테호른 패러글라이딩

 

" 스위스 둘째날 자유여행 3탄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스위스 패러글라이딩부터 다시 출발합니다!

체르마트(Zermatt) backerei cafe에서 간단히 점심을 하고 패러글라이딩 예약시간에 맞춰서 다시 샵으로 갔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마테호른의 모습!

이렇게 구름한점 없는 날씨에 마테호른을 보게되다니 

 

샵에서 챙겨준 옷과 쏘렐부츠를 신고 완전 무장을 한 우리는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티켓팅 후 올라갑니다.

이런 장관을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하던데.. 제법 운이 좋은 우리!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장난감 마을같다는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올라갑니다.

토블론 초콜릿에서만 볼수있었던 마테호른을 직접 눈앞에서 보다니!

마테호른을 향해 걸어가봅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흰 눈밭에 발자국을 만들며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고고싱!

마테호른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봅니다.

내 사진들은 다 어디간걸까... 미노미노미의 사진들로 일단 포스팅

아 정말 너무 아름다운 배경..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던 날이었어요.

아침엔 인터라켄에서 비가 추적추적와서 걱정했는데, 언제그랬냐는 듯이 해가 쨍쨍

 

드디어 뛰어내리고 이 사진도 인생샷이네요.

너무 아름다운 배경

아저씨가 장난치신다고 뱅글뱅글 도셨는데 미노미노미가 너무 어지러워서 토할뻔했다는..

얼른내려가자고 재촉하던데 이사진보니까 느껴지네요..ㅋㅋ

그래도 사진은 이쁘게 잘나왔엉~

스위스가서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하고 한국에서 예약을 할까말까 고민을 계속 하다가 결국 가서 하기로 결정했엇어요.

그러길 정말 다행..

스위스는 날씨가 지역마다 다 다르고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가 힘들어, 그날그날 날씨 파악을하며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기 때문이에요.

저희도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한날 인터라켄까지 갔다가 비가와서 결국 하지 못하고 급 노선을 변경하여 체르마트로 이동했던 것이 신의 한수였답니다.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

나중에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스위스 체르마트 패러글라이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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