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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첫째날 7 (201808) 머라이언파크, 스타벅스 본문

해외여행/싱가포르(201808)

싱가포르 여행 첫째날 7 (201808) 머라이언파크, 스타벅스

킴하's 2019. 1. 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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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첫째날 7 (201808) 머라이언파크, 스타벅스 

 

 

" 싱가포르 머라이언파크 스타벅스 "

 

 

안녕하세요. 킴하입니다. :)

래플스호텔 롱바에서 슬링을 먹은 후~ 좀 걷기로 했습니다.

저녁에 팜비치를 미리 예약을 해뒀는데, 팜비치가 머라이언파크에 있으므로 그쪽으로 걷기로 했답니다.

부슬부슬 오는 비를 맞으며 다시 걷기 시작!


약 15분쯤 넘게 걸었을까? 저멀리 머라이언상이 보입니다. 

ㅋㅋ우왕 신기행


< 머라이언파크 >  
지역 : 마리나베이, 시티홀
영업시간 : 24시간
주소 : 1 Fullerton Rd., 049213
찾아가는 방법 :  MRT 래플스 플레이스 역 B 출구, 플러튼 호텔 정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 횡단보도나 계단 이용 / 에스플러네이드 다리 이용 시 도보 10분

싱가포르의 상징, 기념 촬영 단골 명소, 마리나베이 샌즈 야경이 한눈에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 상이 위치한 곳.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머라이언 상이 내뿜는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옛 지명인 싱가푸라(Singapura)가 바로 사자를 뜻하는 것임은 기본 상식!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실망할 수 있지만 밤이면 조명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머라이언 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건 필수. 
그 뒤의 조그마한 아기 머라이언 상도 찾아보자. 

바로 앞에 커피숍이 있어 커피 한잔하며 여유를 즐기기도 좋다. 
머라이언 파크로 가기 위해서는 풀러튼 호텔을 지나거나 에스플러네이드에서 앤더슨 다리를 건너 올 수도 있다. 
앤더슨 다리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도 유명한데, 다리를 거닐며 머라이언 상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은 수마트라의 왕자가 사자와 닮았다고 하여 붙인 이름.
물고기 모양의 몸은 고대 해상 마을에서 발달한 싱가포르의 역사를 나타내는 테마세크(Temasek)와 연관 있다.
날씨로 인해 동상이 지저분해지면 한 달 정도 청소 기간을 갖는다. 청소 시에는 천막으로 가려 놓으니 참고하자.


저멀리 건너편에 마지막날 묵기로한 마리나베이 샌즈호텔의 모습도 보입니다.


머라이언상으로 더 다가가봅니다.

벌써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이있네요.

비가와도 이렇게 사람이 많으니.. 날이좋으면 사진찍으려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같죠?

미노미노미의 말로는 밤이 더 이쁘다고하니 남은 시간동안 스타벅스가서 커피한잔 하고 다시 사진찍으러 가는걸로~


스타벅스는 머라이언파크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티컵을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컵들이 있습니다.


으악 텀블러 너무 귀엽 ㅠㅠㅠㅠ

하지만.. 이제 점점.. 시티컵이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텀블러도 물론이라는 생각이 들 때 즈음이라..

이쁘다 구경만하고 말았습니다.

작은 싱가포르 시티컵만 구매하기로했어요.


으악 스타벅스 싱가포르 곰돌이 인형도 있었어요...

빨간 모자쓴 녀석이 갖고싶었는데ㅠㅠㅠㅠ 역시나 보는눈은 다 비슷한건지..

저녀석은 다 팔리고 없더라구요.......


3일내내 싱가포르에 있을 거니까.. 싱가포르 스타벅스 카드를 하나 구입해서 충전하기로했습니다.

나라별 마그네틱을 모으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시티컵을 구입하는 사람~ 그리고 나라별 스타벅스 카드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 여행부터는 컵 말고 다른녀석들로 바꿔볼까 하며.. 커피와 시티컵 하나를 구입합니다.


스타벅스 카드 충전 후 아메리카노 2잔과 시티컵을 주문해주세요.

아메리카노 2잔 9.8 싱달러(한화로 약 8,500원)

작은 싱가포르 시티컵 1개 12.9 싱달러(한화로 약 11,000원)

가격은 위와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주문 후 바로 옆의 음료 찾는 곳에서 기다린 후 찾아가면된답니다.

싱가포르 사람들 다 친절해서~ 어디서왔는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더 친절하게 말도 걸어주고 그렇더라구요.

괜시리 친절함에 또 기분좋아지고~


싱가포르 스타벅스에도 스터디하는 사람들이 가득이었어요.

그래도 미노미노미가 어찌어찌 창가자리를 잘 맡아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ㅋ 기특하구만

뭐하나..봤더니.. 하지레인에서 캠핑때 소품으로 쓴다고.. 핑크팬더 사온 녀석이 있는데..

사진찍는다고 저러고 있음..


핑크펜더 인형 사고, 핑크펜더 오토바이도 어울린다고 같이사고.. 별걸다산다 했는데..

오올 ~ 막상 사진찍고나니 귀엽네요. ㅋㅋㅋ


아까 구입한 싱가포르 스타벅스 카드와~ 아메아메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싱가포르 시티컵입니다.

다른 나라의 시티컵보다 더 작았어요.

근데 더 작고 귀여워서 더 이쁨.....싱쿵사..

이래저래 책도보고 음악도 듣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다시 머라이언상 구경 후 팜비치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어느덧 날이 저물고 어두워지니, 스타벅스 풍선에도 불이들어왔네요.

그럼 1층으로 내려가 다시 머라이언과 사진찍으러 가볼게요.


아기머라이언상에도 이미 사람들이 사진찍으려고 몰려있었어요.

눈치게임이 시작 ㅋㅋㅋㅋ


ㅋㅋㅋㅋㅋ잔망스럽구려...

위치 조절 잘해서 아기 머라이언 뿜는 물 받아먹기~


마리나베이 샌즈를 배경으로 머라이언상 사진도 찍어봅니다.

매일 와서 구경하고 찍자면서 ㅋㅋㅋ

열심히 사진찍고 팜비치로 저녁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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