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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대만(201703) (16)
킴하's 여행기
대만 여행 마지막날 2 (201703) 용산사, 85도씨 소금커피 " 세종뺌 대만 여행기 마지막날 2 " 용산사는 중화민국 타이베이 시에 있는 사원으로,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1738년 청나라 시절 푸젠 성 이주민들에 의해 세워진 사찰로 중간에 소실되어 현재의 건물은 1957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돌기둥에는 조화를 이루며 조각된 용 뒤쪽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지붕에는 더 많은 모습들과 용들이 장식되어 있다. 이곳은 전형적인 타이완 사찰로서 도교, 불교, 토속신 각종교의 색채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있다. 위치 : 타이베이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MRT 용산사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이다. 중정기념당에서 교대식을 보고 바로 발길을 옮겨 ..
대만 여행 마지막날 1 (201703) 중정기념당 " 세종뺌 대만 여행기 마지막날 1 " 아쉬운 대만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엉엉.. 오후 늦게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아침 일정을 서둘러 소화하기로 했습니다. 호텔 조식을 먹은 후 각자 짐을 꾸려 호텔에 맡겨둔 후 지하철을 이용해 중정기념당으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주소 : 台北市中正區中山南路21號 가는법 : MRT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역 하차 후 도보 이동 중정기념당은 타이완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이해하기 위해 꼭 둘러보아야 타이베이의 명소다. 타이완의 초대 총통이자 타이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추앙받는 장제스(蔣介石)를 기리는 기념당이다. 1975년 장제스 총통이 서거하자 그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대만 여행 셋째날 5 (201703) 호텔 수영장, 중산 마라훠궈, 타이베이101 " 세종뺌 대만 여행기 셋째날 5 " 치아더 펑리수 미션까지 모두 마친 우리는 친절한 택시투어 아저씨와 아쉬운 작별인사를 한 후 방 2개를 다시 배정 받아 들어왔어요. 첫날은 발코니 룸이었고, 둘째날은 2명씩 방 2개로 나누기로 했거든요. 송다와 함께 잘 침대 좋으다 좋으다 깨끗하다. 침대를 기준으로 좌측 창가쪽 모습이에요. 간단한 과일과 쇼파가 보입니다. 창문을 열어보니 바깥야경이 보입니다. 발코니룸은 5층에 위치해서 경치도 별로였는데.. 그나마 고층에 위치한 룸이라 조금은 경치가 나아보입니다. 아침엔 허름한 건물들로 가득 보이겠지만요.. 방구경은 이쯤하고 짐을 풀어 수영장으로 달려갈 준비를 해볼까요...난나나 호텔 옥상..
대만 여행 셋째날 4 (201703) 치아더 펑리수 " 세종뺌 대만 여행 셋째날 4 " 택시 투어의 마지막이었던 지우펀 일정을 모두 마친 우리는 얼른 호텔로 돌아가 호텔 수영장을 이용해야 한다며 서두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친절한 우리의 택시투어 아저씨는.. 더더더 더놀아요 신경쓰지마요 하면서 우리에게 맘껏 놀으라고 하시지만.. 아저씨 우리 빨리 호텔로 돌아가야해요.. 돌아가는 길에 아저씨에게 치아더 펑리수를 사야하는데 위치를 물어봤어요. 그런데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게 치아더 펑리수 가게까지 중간에 들러 주신다는 겁니다!!! 고마운 우리 아저씨.. 아저씨 덕분에 편하게 찾아 오게 된 치아더 펑리수 가게입니다. 펑리수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치아더 펑리수가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요. 우리의 미식이..
대만 여행 셋째날 3 (201703) 지우펀2_55번가 누가크래커 " 세종뺌 대만 여행 셋째날 3_(2) " 땅콩 아이스크림을 야무지게 먹고 55번가 누가크래커를 찾아 걷기 시작합니다. 걷고 또걷고.. 점점 더 많아지는 사람들 사이를 열심히 가로질러 걸었어요. 그런데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고 금방 나와야 하는 55번가 누가크래커 가게의 모습은 보이질 않고.. 뭔가 이상하다 느낀 우리는 다시 돌아가보기로 했답니다. 누가크래커는 반드시 55번가 누가크래커를 사리라는 열정을 가득 품고 분명히 블로그에서 찾아봤을 때는 한국말로 크게 55번가라고 쓰여져 있을거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하는순간 드디어 찾았다 !!!! 드디어 우리의 눈앞에 나타난 55번가 누가크래커 가게입니다. 누가크래커의 케이스가 다른 가게에서도 비..
대만 여행 셋째날 3 지우펀_수공예 오카리나, 땅콩아이스크림 " 세종뺌 대만 여행 셋째날 3 " 신베이 루이팡(Ruifang) 지구에 있는 작은 산골 마을이다. 과거 이 마을에는 모두 아홉 가구가 살았는데, 인근 마을에서 들여온 생필품 등을 아홉 집이 나누어 가졌다고 하여 지우펀(九份)이라 불렸고, 이후 공식적인 지명이 되었다. 1893년까지는 고립된 마을이었으나, 이 지역에서 금맥이 발견되고 금광으로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마을이 발달하게 되었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호황을 누렸으며 오늘날까지 당시에 지어진 일본식 건물들이 남아 있어 중국과 일본의 문화가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포로 수용소가 세워져 연합군 포로들이 이곳에서 금광 노동..
대만 여행 셋째날 2 스펀 천등 날리기 " 세종뺌 대만 여행 셋째날 2 " 예류 지질 공원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친절한 택시투어 아저씨를 만나 다음 코스인 스펀으로 출발했습니다. 만날때마다 뭘 건네주시는 아저씨. 과일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사과같은 식감에 크게 달지는 않고 아삭아삭한 과일이었는데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드디어 도착한 스펀! 송다가 노래를 부르던 닭날개 볶음밥을 먼저 먹으러 갑니다. 물론 택시투어 아저씨가 친절히 안내를 해주시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사람들 틈새로 둥둥 떠다니면서 힘들게 찾아가야 합니다. 닭날개 볶음밥을 열심히 만들고 계시는 사장님의 모습입니다. 얼른 하나를 들고 먹고싶은 심정.. 하나씩 먹으려고 4개를 주문했어요. 신기하게도 이렇게 닭날개 안에 ..
대만 여행 셋째날 1 예류지질공원 " 세종뺌 대만 여행 셋째날 1 " 대만 여행의 셋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리젠트 타이베이 호텔의 조식이 정말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아침 일찍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어요. 야무진 우리의 식성을 보여줄 차례 입구에 바로 보이는 다양한 빵들 그리고 홀의 모습입니다. 딤섬, 오믈렛, 베이컨 등 여러 나라의 색을 담은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김치 떡볶이까지 있어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리젠트 타이베이 호텔 조식, 야무지게 먹겠습니다. 작은 잼이 귀여워 한컷! 전날 밥도 제대로 못먹어 배가 고팠던 우리는 아침을 아주 든든하게 먹은 후 오늘 일정을 위해 준비를 합니다. 셋째날 일정은 바로 택시투어를 하며 관광을 하는 일정이었어요. 최근 대만 택시투어를 하면서..
대만 여행 둘째날 6 시먼역 까르푸, 중산역 마사지 " 세종뺌 대만 여행 둘째날 6 " 단수이, 발코니라운지를 모두 마무리한 우리의 둘째날 일정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바로바로 시먼역 까르푸 일정이 남아있어요. 다른 남은 일정들에서는 까르푸를 들러 쇼핑을 하기엔 무리라는 생각에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쌩쌩한 둘째날 쇼핑을 가자라고 결정했지요. 지친 몸을 이끌고 지하철을 타고 시먼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시먼역에 내리자마자의 모습입니다. 도시의 분위기가 가득한 시먼역의 모습! 1번출구로 나오셔서 오른쪽으로 쭉 직진하시면 어렵지 않게 까르푸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시먼역 까르푸 주소는 No. 1, Guilin Roa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구글지도이용해서 가시면..
대만 여행 둘째날 5 리젠트 타이베이 발코니 라운지 " 세종뺌 대만 여행 둘째날 5 " 단수이 일정을 마치고 서둘러 호텔로 돌아온 우리는 발코니 라운지를 이용을 하기로 했어요. 첫날만 발코니 룸에서 묵기로 했기 때문에 하루만 라운지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발코니 라운지는 5층 저희의 룸 바로 옆에 있었답니다. 이용시간은 아침 07시에 오픈해서 22시까지! 문을 열고 들어가 Lounge 표시가 된 곳으로 들어갑니다. 들어오라 손짓하는 미진스의 모습이 포착되었네요. 라운지로 들어오게 되면 이렇게 디저트들이 이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조금씩 진열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비어지면 직원이 다시 채워놓고 하더라구요. 디저트 바로 옆에 과일과 다양한 치즈들이 냉장 보관되어 있습니다. 우측에는 음료와 맥주,..